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관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30일 운주면에 따르면 2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일간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절이고, 김장 김치 양념을 만드는 등 정성을 쏟았다.이에 총 200포기의 김치를 담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이선재 위원장은 “재료 준비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직접 진행해 정성을 다했다”며 “김장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감사하다고 말해줘 힘이 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완주군 봉동읍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지난 29일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봉동읍의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전달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노후 보일러 교체 및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한국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를 비롯한 수소산업 전문 공기업으로 전국 63개 수소충전소를 구축했다.최근에는 완주군, 현대자동차와 함께 봉동읍에 수소 생산‧공급기지를 구축 완료했으며, 내년부터 수소충전소
JB전북은행이 완주군에 250만 원 상당의 방한키트 55세트를 전달했다.30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 김영필 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했다.방한키트에는 담요, 수면바지, 발열내의, 장갑, 넥워머 등의 물품이 포함됐으며, 완주군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심경식 부행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방한용품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희태 완주군수
(사)체육장애인 자활협회(대표 송윤석)가 완주군 이서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협회에서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적 환원 차원에서 기부하며 이뤄졌다.이서면에 위치한 체육장애인 자활협회는 인쇄업을 주로 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회 제공 등 지역복지 발전에 공헌하는 사회적 기업이다.송윤석 대표는 “동절기를 보내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히고자 4차 산업 체험부스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찾아가는 청소년 4차 산업 체험 부스’를 주제로 4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에게 필요한 교육 및 체험을 지원해 디지털 사고와 분석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군산시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드론, 코딩, VR, 로봇, 전기차 만들기 체험 등이 이뤄졌다.교육에 참여한 김모 청소년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기계들을 만져보고 직접 작
완주군립콩쥐팥쥐도서관이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에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과학특강을 준비했다.29일 완주군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콩쥐팥쥐도서관에서 ‘티라노가 털복숭이라고?’를 주제로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의 과학특강을 연다고 밝혔다.국립과천과학관장과 서울시립과학관장을 역임한 이 전 관장은 기후위기전문가이자 공룡박사로 잘 알려져 있다.이명현 천문학자, 이권우 도서평론가와 ‘예순을 넘긴 세 친구, 환갑삼이(還甲三李)’로 활동하며 전국에서 과학토크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과학특강에서는 6,600만
완주군이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 발견지로 확인된 이서면 남계리 유적을 포함해 지역 내 천주교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완주군은 초기 천주교 박해 과정의 순교자 자취와 신앙공동체 성립이라는 보편적 가치가 탁월한 곳이다.실제 이서 초남이성지와 비봉 천호성지, 화산 되재성당지 등 역사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그동안 군은 지역 역사 정립 차원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역사적 가치 규명에 노력해왔다.이같은 노력 끝에 지난 2021년 초남이성지 내 완주 남계리유적에서 한국 천주교 첫 순교자 유해가 발견되는
현대차 전주공장, 산업안전기사 과정 개설 큰 인기- 원하는 직원 180여명 대상 산업안전기사 취득 돕는 특별반 개설, 큰 인기- 산업안전 전문가 대거 육성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관심과 대응능력 제고 효과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이 최근 사내에 개설한 산업안전기사 특별 교육과정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과 인기를 끌고 있다.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5천여 직원의 10% 가까운 420여명이 참여를 희망해 높은 참여 열기를 기록 중이다. 28일 현재 이 중 소정의 심사를 거친 180여 명의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 중
전주시 팔복동에 소재한 ㈜성실(대표이사 정태두, 박연숙)이 3,900만 원 상당의 겨울 물품을 완주군 봉동읍에 기탁했다.29일 봉동읍은 ㈜성실 박연숙 이사, 최현숙 국제로타리3670지구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전달식을 진행됐다고 밝혔다.㈜성실은 겨울맞이 용품인 마스크, 이불을 비롯해 한지양말, 유아동 내복 등 13개 품목의 물품을 봉동읍에 후원했다.전달받은 물품은 소외계층에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봉동희망나눔가게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정태두 대표는 “연말을 맞아 더욱 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김명수)이 완주군 이서면에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20만 원을 전달했다.29일 이서면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원예특작과학원 직원들이 바자회 수익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이서면의 홀몸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이서면에 소재하고 있는 공공기관 중 하나로 지난해 성금 400만 원, 올해 추석맞이 성금 230만 원을 보내오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박정관 원예작물부장은 “난방비 급등으로 소외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금이나마
완주군 용진읍 서계마을 어머니회에서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소병오‧이애희)에 지정기탁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29일 용진읍은 서계마을 어머니회원들이 지역일자리 참여 후 얻은 수입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어머니회는 사례관리 대상자, 우울감이 있거나 정신‧알코올 등의 문제를 가진 나홀로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지정 기탁했다.이애희 읍장은 “우울감이 있고 고립된 대상자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프로그램을 후원해 주신 서계마을 어머니들께 감사하다”며
전주 평화2동(동장 채규성)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생단체 회원 회원 100여 명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평화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생단체별 지원으로 배 추 1,000포기(1,000여만원 상당)를 버무리고 포장하여 총 250여 박스를 위기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평화2동 주민자치위원회는는 매년 자생단체 회원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김 장김치 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었던 작년에 이어 올
완주군이 ‘2023 완주군 미래비전 전략과제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 완주군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정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민의 정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민선 8기 3대 정책목표인 △풍요로운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지수 1위 도시의 3대 분야였으며,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완주군민과 완주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접수받았다.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실무진 심사를 거쳐 주민 10건, 공무원 10건을
완주군이 2024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28일 완주군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과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자 오는 12월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전일제) 20명, 일반형(시간제) 7명, 복지형(참여형) 50명 등 총 77명이다. 일자리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근무하며, 근무장소는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기관 등이다.신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완주풍류학교가 특별기획공연인 을 연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기획공연은 오는 12월 3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완주풍류학교 공연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민간위탁 운영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그동안 받은 관심과 참여에 대한 보답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최석근 단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완주풍류공연단이 6년의 여정을 담아 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회자(사무국장 정예은)의 진행과 함께 국악기로 미리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부터 한국무용, 다과까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이 최근 사내에 개설한 산업안전기사 특별 교육과정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과 인기를 끌고 있다.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5천여 직원의 10% 가까운 420여명이 참여를 희망해 높은 참여 열기를 기록 중이다. 28일 현재 이 중 소정의 심사를 거친 180여 명의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 중이다.산업안전기사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산업현장 안전 관련 자격증 시험으로, 근로자들이 안전사고 위험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
완주군이 내달 13일까지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W푸드테라피센터 운영자를 모집한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W푸드테라피센터는 지난 2022년 6월에 개관했으며, 완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거점지로 치유농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푸드테라피 시스템 구축 시설이다.식품제조·즉석식품 공유주방이 각각 구비돼 있으며 일반음식점 운영이 가능한 2층형 매장과 HMR 판매관, 치유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했으며, 군은 올해까지 보조사업을 종료하고 본격적인 수익구조형 비즈니스 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자격은 공고일
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이완근)가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범했다.27일 완주군은 최근 자율방범연합대 출범식이 지난 24일 군 보조금을 지원받아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이인영 완주경찰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완주군 자율방범대원 300여 명이 참석해 완주군 자율방범대의 법정단체로의 출범을 축하하고,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993년 첫 활동을 시작한 후 30년 만인 올해 4월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
완주군이 출향인, 연고자, 고향사랑기부자 등 완주를 아끼는 주민들과의 교류를 위해 ‘제1회 완주사랑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열었다.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프로그램은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을 통해 완주군의 명소를 관광하고 로컬푸드 농촌체험 등을 진행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의 관심을 유도했다.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으로 총 2차로 진행됐다.1차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차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회차당 인원은 28명으로 총 56명이 참여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완주군 아동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겼다.27일 완주군은 화산면에서 ‘깨소금 프로젝트(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입주식을 가졌다.깨소금 프로젝트 사업은 완주군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의 협업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례아동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이날 입주식에는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후원회(회장 이인호)를 비롯해 깨소금 프로젝트 후원자들이 참여해 입주를 축하했다.요리사를 꿈꾸는 해당 아동은 아버지와 함께 오래되고 단열 및 환기가 취약한 조립식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