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 보증'에 5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17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에 따르면 당행은 전주시·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전주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전주시와 공동으로 36억 원을 특별 출연하는 등 총 5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한다.앞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은 전주시 내에 소재한 사업경력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신용 평점이 595점 이상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억 원 까지(신용보증재단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7일 새해를 맞아 ‘새해 다짐 특판 적금’을 출시했다.이번 특판 적금은 오는 3월 말까지 12,000좌가 한정 판매된다. 금리는 6개월에 최고 4.05%(기본금리 3.75%), 12개월에 최고 4.10%(기본금리 3.80%)이며 납입액은 월 10만 원에서 300만 원이다.기본금리에 전북은행 입출금계좌로 1/2 이상 납부 시 연 0.20%, 마케팅 동의 시 연 0.10%로 최고 연 0.30%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이밖에도 전북은행은 가입 시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900명을 선
농촌진흥청이 농경지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를 위해 '깊이 거름주기 기술'을 개발해 올해 시범 보급에 나선다.16일 농진청에 따르면 올해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중심으로 한 '밭작물 유해물질 발생 저감 실천 시범단지'를 전국 9개소에 조성해 연간 1만8799톤의 농경지 암모니아 발생을 감소시켜 나갈 계획이다.새로 시범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경기 △강원(2개) △충북 △충남 △전북 △전남(2개) △대구 등 모두 9개소다.농진청에서 개발한 '깊이 거름주기 장치(심층시비기)'는 토양 25~30cm 깊이에 표준량의 비료를
국민연금 수급권 강화를 위해 임의가입자의 자격 상실 기준이 연금보험료 체납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된다.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기초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함께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개정안에 따르면 국민연금 임의 가입자 또는 임의 계속 가입자가 보험료를 내지 않았을 경우 자동으로 자격을 잃게 되는 기준을 보험료 체납 3개월에서 6개월로 완화했다.지난해 9월 현재 임의 가입자는 33만3523명, 임의 계속 가입자는 53만492명이다.임의 가입자는 18세 이상 60세 미
올해 전북지역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신 시장 개척 등의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전북도와 함께 신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 물량을 확보하고 지역 내 경제 파급 효과가 큰 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주력해 지역 수출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는 것이다.16일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공동으로 도내 11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분기 전북지역 기업경기전망 조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BSI 전망치는 89로 대기업·중견기업(88), 중소기업(89)이 각각 기준치를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16일 (유)대원철강(대표 고현승)을 방문해 철근 보관 및 출고장 현황 등을 둘러본 후 철근 수급동향 및 납품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군산시에 소재한 (유)대원철강은 철근을 가공 및 보관하는 업체로 각 관급 공사현장에 철근을 운송하는 관수철근 하치장이다.이번 방문에서는 각 기관의 원활한 철근 수급방안 및 단가계약 제도 개선 등의 의견을 논의했다. 정길용 청장은 “도내 관급 사업현장의 공사지연과 계약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근 수급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철근 납품단계에서의 규제 혁신 환경을 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이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전북농관원은 16일 설 명절 전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에 대해 주요 생산지와 산지유통센터(APC), 전통시장 등에서 생산·유통 중인 농산물과 겨울철 시설 채소류에 대해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상 농산물은 제수용·선물용인 사과, 배, 딸기, 밤, 단감, 도라지, 표고버섯 등과 상추 등 시설 채소류이다. 조사 결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설 명절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전북검사국과 합동으로 도내 240여개 계통사업장에 대해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농협은 이날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 로컬푸드 매장을 찾아 농·축산물 매대를 둘러보고 ▲원산지 표시 적정성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위생 취급 기준 ▲식품보존·보관기준 등 행정처분 대상 위반행위를 중심으로 식품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앞서 전북농협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하나로마트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6일 농협전북본부에서 범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한 ‘3행 3무’실천 결의와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3행 3무 실천’운동은 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범농협 실천운동이다.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3행(行)으로는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의 공유로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 존중하기,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하기) 등이다. 근절해야 할 3무(無)는 ▲사고(안전
전북지방우정청은 출범을 앞둔 전북특별자치도청과 협업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및 전북명소' 홍보 우표 2종을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우표 발행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 기원과 홍보, 지역 명소 소개로 도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기념 우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움을 알리고자 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 등으로 구성됐다.홍보 우표 발행처는 전주우체국으로 출범일인 이달 18일부터 2월 16일까지 예약 판매한다.신청은 전주우체국 홈페이지 또는 전화하면 된다.김꽃마음 청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
지난해에 이어 하락세를 보이던 전북지역 기름값이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먹거리, 공공요금 등 전반적인 물가 변동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중동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하면서 국내 기름값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 유가가 불안한 기조를 띄고 있기 때문이다.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도내 휘발유 리터당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소폭(0.19원) 오른 1561.61원이다. 도내 경유의 리터당 평균 가격은 1470.99원으로 0.05원이 상승했다. 끊임없이 떨어지던 기름값이 약 14주 만에 반등한 것이다.국제 유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를 통한 판로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전북중기청이 전북지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전북중기청 4층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공공기관의 장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근거해 중소기업제품 당해연도 구매목표비율이 포함된 구매계획과 전년도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해당연도 1월말까지 통보해야 한다.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 및 실적을 통보해야 하는 대상은 2011년 282개 기관에서 2012년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
농촌진흥청이 올해부터 20026년까지 3년간 약 440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농진청에 따르면 노지작물의 재배상 한계를 극복하고 재배·수확 전 과정에 걸쳐 인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동력 절감 △기상재해 대응 △재배 환경 개선 등 3분야 9개 유형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조성한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인공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생산환경과 작물의 생육 정보 등을 실시간 수집·분석해 과학적인 영농의사결정을 내리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
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13일 전주시 일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소외계층을 위해 수년째 성금과 백미, 김치, 농산물꾸러미 및 생활용품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김대호 지부장은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전북도와 함께 지역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북농협과 전북도는 15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수출 품목별 워킹그룹(원예) 담당자들과 함께 ‘2024년 수출전략품목육성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수출전략품목육성사업은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수출농가 조직화(교육, 현장컨설팅, 중점품목 발굴 및 육성 등)와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를 위한 판촉행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이날 수출 품목별 워킹그룹(원예)은 지역농협과 조공법인, 수출업체,
전북은행이 청룡의 해를 맞아 ‘JB에서 환전해용!’ 이벤트를 준비했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3월 10일까지 환전 고객에 한하여 모바일 커피 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겨울 방학 기간에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고자 수요가 가장 많은 달러(USD), 유로(EUR), 엔화(JPY) 등 3종 통화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달러 기준 1,000불 이상 환전 관련 거래를 한 개인 고객 중 12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환전 관련 거래는 매입과 매도, 외화 선물하기, 모바일 외화꾸러미 거래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설을 앞두고 2월 16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대상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신규 2,500억 원, 만기 연장 2,500억 원 등 총 5,000억 원이며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과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 대출 만기 연장을 대상으로 지원된다.대출 금리는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한다.이번 지원은 경기 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에 따른 일시적으로 자금조달 등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고자 마련됐다.김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에 '2,854억 원 상당의 한시 특별지원'을 한다고 15일 밝혔다.금융중개 지원 대출 한도 유보분을 활용한 이번 지원은 통화 긴축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란 예상 속 취약 업종 및 도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자금 사정과 조달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어 선제적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은은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6개월간 사전 설정 요건(업종, 신용등급 등)에 부합하는 금융기관(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취급실적에 대해 한시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주점업과 부동산업 등을 제외한 도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와 관련해 익산 부송 데시앙 아파트 시행사인 전북개발공사가 책임 준공을 약속했다.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안정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익산 부송4지구 B블록 공공주택건설에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적기 준공과 정상 입주를 하도록 하겠다고 14일 밝혔다.익산 부송 데시앙 공공주택은 745세대 규모로 익산부송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태영건설 외 5개사가 공동으로 건립 중이다. 현재 지하주차장 및 주거동 지하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고, 공정률은 26%다. 오는 2025년 하반기 공사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전북개
중소벤처기업가 독보적인 기술과 혁신성으로 국가경제의 미래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10대 초격차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한다.14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 신규 스타트업을 선정해 민관 합동으로 사업화·R&D 자금 등을 집중 투입하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공고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DIPS)은 일반공모, 민간추천, 부처추천 등 3개 트랙을 통해 217개사를 선발해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