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6 10:38
송근영
해마다 학업중단 학생들이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도교육청이 이들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로 지원에 나섰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질병, 가사, 품행, 부적응 등의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지난 2009년 1,382명, 2010년 1,479명, 2011년 1,317명으로 최근 3년간을 비교해보면 해마다 비슷한 수치의 진폭을 보이고 있다. 특히나 학업 중단학생의 전체 숫자 가운데 ‘부적응’학생이 2009년 470명, 2010년 653명, 2011년 691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한 부적응 사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