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0 09:26
박아론
도내 최근 5년간 검거된 성매매사범은 3000여 명이 넘지만, 이 가운데 구속 비율은 고작 2 %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경찰청이 김현(민주통합당·)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전북의 최근 5년간 성매매 단속 결과 2008년 768명, 2009년 1113명, 2010년 572명, 2011년 486명, 2012년(1월~8월) 234명으로, 총 3191명이 검거됐다. 반면 이 가운데 구속 조치된 인원은 2008년 28명, 2009년 21명, 2010년 8명, 2011년 8명, 2012년(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