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유럽클러스터분석사무국(ESCA)에서 실시하는 ‘유럽 우수클러스터 인증’을 취득다고 22일 밝혔다.‘유럽 우수클러스터 인증’ 제도는 유럽연합 위원회 주관 사업으로, 클러스터 및 운영 기관의 성과를 측정하고 우수사례와 비교해 객관적인 수준 진단 및 발전방안 수립을 돕는 제도이다.우수클러스터 인증은 브론즈·실버·골드 세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클러스터와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재무구조 △경영전략 △기업지원사업의 우수성 등 28가지의 항목을 심사한다.식품진흥원은 정기적이고 안
익산산림조합이 새봄을 맞아 신용동 80-12번지에 다양한 나무를 전시 판매하는 전시장을 개장하고 판매에 들어갔다.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은 2024년 나무식재에 필요한 다양한 나무를 판매하는 전시장을 개장하고 오는 4월 14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나무시장에는 조합원들이 정성껏 키운 우량 묘목과 각종 조경수, 유실수, 약용수, 특용수, 잔디 등 다양한 수목이 전시 판매 중이다.또 향기 가득한 초화류와 조경 자재, 친환경 퇴비 및 비료 등이 함께 판매하여 편리한 나무구입을 돕고 있다.조합은 운영 기간 동안 나무 전문 상
익산시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진찰과 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지원에 적극나서 행복도시 만들기를 앞당기기로 했다.익산시는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읍·면·동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급여사업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의료급여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고 설명했다.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의료급여는 사회보장제도로 개인의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의료서비스
익산시가 올해 8억원의 예산을 들여 벼 병해충 사전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해 풍년농사를 달성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익산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육묘상자처리제에 대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28일 밝혔다.사업은 벼 육묘상자처리제 구입비의 50%를 면적에 따라 교환권으로 지급하고 추가 비용 50%는 농업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교환권은 문자로 발급되며 농업인이 희망하는 지역농협 또는 지역농약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농업인은 흰잎마름병·도열병·줄무늬잎마름병 방제와 더불어 벼물바구미나 애멸구 등
익산시가 지역사회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발전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2단계 특례 발굴을 위해 직원 역량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익산시는 28일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국·소·단장과 부서장 및 6급 계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에는 장세길 전북연구원 박사가 강사로 나서 전북특별법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사례를 중심으로 특례 발굴 요령을 공유했다.시는 또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2차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면서 익산시 특례 발굴 추진단을 꾸려 2단계 특례 발굴에 집중한다는
익산시가 콩·조사료 재배를 독려하면서 쌀 수급의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 관리에 나선다.익산시는 현재 관내 벼 재배면적 15,730㏊의 4% 정도인 688㏊를 감축 면적으로 정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대상 농지는 △지난해 전략작물직불 및 벼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에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는 필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하는 필지이다.신청 면적 제한은 없으며 공공비축미 배정을 받으려면 최소 67㎡ 이상 신청해야 한다. 타 작물 재배 시
익산시가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상습·고질 체납 차량 근절에 나선다.익산시는 오는 3월부터 1팀, 3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통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30만원 이상의 차량 관련 과태료를 60일 경과 후에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이다.영치 전담반은 체납 차량 자동 판독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스마트폰을 동원해 도로변, 주택가, 공단지역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매주 2회 단속할 계획이다.지난해에는 200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 과태료 8천만원을 징수했다.차량등록사업소 김경래 소장
익산예술의전당(관장 이지원)이 활기찬 봄을 맞아 3월부터 4월까지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유혹한다.예술의전당은 이를 위해 다음달 9일 대공연장에서 연극 '작은 아씨들'을 두차례에 걸쳐 공연을 진행한다.연극은 1860년대 미국의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고전 소설이 원작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의 마치 가(家)의 네 자매가 자신의 인생에서 선 굵은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는 성장 과정을 담은 서사극이라 할 수 있다.3월 30일 오후 5시에는 '스탠딩 에그' 콘서트가 관람객을 맞는다.스탠딩 에그(Standing Egg)는 20
익산시가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농촌지도사업에 들어간다.익산시는 27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총 사업비 62억원 규모의 농촌지도사업 75개에 대해 대상자 23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주요 사업은 △청년 농업인 드론 지원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지원 △귀농인 소득사업 및 생산 기반 지원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기후 변화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시범 △수출 딸기 품질향상 시범 등이다.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 농업기계 자율주행 기술도입 지원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한 기계화 신품종 및 건조 기술 보급
익산시가 성공적인 치킨로드 조성을 위해 향토기업인 ㈜하림, ㈜엔바이콘과 손을 맞잡고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익산시는 27일 익산시청에서 '치킨로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한원탁 ㈜엔바이콘 대표이사, 김양배 치킨로드 상생협의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치킨로드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도심(중앙동) 일대에 닭요리 전문점 특화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익산시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닭고기 기업이자 향토기업인 ㈜하림, 익산 계화림 운영기관인 ㈜엔바이콘, 중
전북지역의 식품산업 분야 산·학·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푸드테크 저변 확대를 위해 전북지회을 창립했다.익산시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푸드테크 저변확대를 위해 27일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전북지회 발족식·창립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김영재 식품진흥원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이정상 전주대학교 교수와 문경민 하림 전무가 전북지회 공동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월드 푸드테크 넘버원 전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힘찬 출발
익산 우리신협 본점 신사옥 공개.일시= 2024년 3월 5일 오후 1시30분.장소= 익산시 고봉로 179 우리신협 본점 4층 문화센터.
익산시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종사자가 소통하면서 모두가 만족하는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추진한다.익산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긴밀한 소통으로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한다.사업 참여자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등에 근무하며 사무보조, 이용자 돌봄 보조서비스, 환경미화 등 다양한 유형의 업무를 수행하며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받
도농 통합 복합도시인 익산시가 그린·레드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서 특장점을 살린 바이오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익산시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를 통한 육성과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익산시는 이날 전북자치도, ㈜하림,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8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협약에는 △협력사업 추진 지원 △바이오 특화단지
익산시가 첨단 농업 기술 보급에 적극 나서면서 농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익산시는 올해 '시대에 부응하는 농업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업경쟁력 제고로 고품질 상품을 개발하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농촌지도사업 3대 핵심 분야는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공상품 개발 △귀농귀촌인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이다.이를위해 시는 올해 27억 3,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농업을 도입하고,
익산시가 새봄을 맞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익산만의 특별한 힐링여행 2024년 종교문화체험 여행 프로그램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익산시는 지난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4대 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오는 4월부터 통합시스템을 통해 다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등 4대 종교시설 해설을 들으며 순례길 걷기, 명상 등 다양한 종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또 4대 종교 성지순례와 함께 아가페정원, 고스락, 용안 바람개비길 등을 걸으며 1박 2일 동안 바
육군부사관학교 2024년 첫 부사관 87명이 탄생했다.육군부사관학교(학교장 정덕성 소장)은 청룡의 기운을 받은 신임 부사관 87명(남군 57명, 여군 30명)이 조국 수호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날 임관식에는 부사관 임관자 가족 및 친지, 각 학군단 대학 총장, 각급 부대 주임원사 등 30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임관한 87명의 RNTC 후보생들은 강도 높은 군사훈련을 모두 극복하며 야전에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한 소부대 전투전문가로 거듭났고, 빛나는 금빛 계급장을 어깨에 달며 국
ECO융합섬유연구원, 전북특별자치도- 우석대학교-베트남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 등과 국제 R&D 공동연구센터 현판식 개최.ECO융합섬유연구원이 지·산·학·연 R&D 및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 R&D 공동연구센터의 출범을 알렸다.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우석대학교 및 베트남하노이과학기술대 등과 상호교류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국제 R&D 공동연구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제 R&D 공동연구센터는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ECO융합섬유연구원 등 8개 기관과 지·산·학·연 R&D 및 인력양성 업무
익산산림조합이 내실을 다지면서 조합원의 수익증대를 위한 공격적인 경영을 각종 수상을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은 지난해 최고의 성과를 얻어 ‘2023년 산림조합 경영성과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상반기 성장성 평가 금상’과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 은상’, ‘2023년 산림조합 산림토목사업 최우수상'을 수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산림조합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큰 결실을 얻어 이를 보고하기 위한 제62기 정기총회와 함께 제5회 푸리미 장학생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시가 여성농업인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에 앞장서기 위해 팔을 걷었다.익산시는 23일 여성이 행복한 익산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지역 여성농업인 건강검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특히 여성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검진비 22만원 중 자기부담금 10%를 시비로 지원해 100%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