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처럼 정정은 대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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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경진원은 이달 14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홈쇼핑방송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문화의 대중화는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에게 TV홈쇼핑 방송 노출을 통한 상품홍보 등은 가장 효율적인 판로 개척 중 하나로 이미 자리잡은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와 경진원은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5개 채널사(홈앤쇼핑·공영홈쇼핑·NS홈쇼핑·SK스토아·롯데홈쇼핑) 방송지원으로 도내기업의 온라인 판로 진출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전북 소재 우수중소기업(제조업)이며, 10개사에 1회 방송비용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절차는 1차 서류평가, 2차 제품평가, 3차 현장QA 등을 통해 상품구성·가격경쟁력·차별성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홈쇼핑 방송사별 지원금액과 판매수수료는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 신청기간은 1월30일부터 2월14일까지며, 사업공고는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 문의 063-711-203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현웅 경진원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이 한국대표업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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