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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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경진원은 ‘전북 수출통합지원시스템’이 지난 1년 동안 안정적 운영을 통해 전북수출 통합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수출통합지원시스템은 도내 수출유관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수출지원사업을 기업들이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원스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의 편의 향상에 초점을 맟춰 구축, 운영되고 있다.

현재 도내 14개 수출유관기관과 1413개 수출 중소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해 월평균 1125명(연인원 1만3502명)이 활용하는 명실상부한 전북지역 수출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경진원은 수출통합지원시스템 내실화를 위해 다중의 보안 장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기업정보 보안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전북도 14개 시군별 수출 동향, 해외기업 등의 중소기업의 새로운 국가·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출기업의 해외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통합지원시스템 내에 온라인 화상상담 기능, 온라인 전시관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이현웅 전북경진원장은 “수출통합지원시스템이 전북도 수출 통합 플랫폼으로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 조성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며 “수출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편리하고 유용한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 관련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전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1644-71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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