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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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는 21일 11개시‧군 지자체 민관협의회 50여명이 참석해 aT푸드플랜부 손정호 부장의 지역먹거리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의회 구성은 로컬푸드 담당자, 로컬푸드 직매장 담당자, 소비자전문 모니터 등이 참석한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로컬푸드 일번지 전북도 소재 로컬푸드 직매장 40곳을 현장 모니터링을 전개하고 있다.

김보금 소장은 "잔류농약 검사, 소비자‧출하자 교육 등을 통해 로컬푸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2022년 현재 전북지역은 42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중이다. 소비자정보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현장 방문해 △공시유통기한 준수 여부 △가공식품의 품질표시 사항 △농산물 관리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463개 성분의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위해 현장에서 신선농산물 위주로 시료를 수거해 검사하고 있다. 올해는 총 264건의 농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펼쳤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로컬푸드 민·관 협의회' 운영 통해 모니터링 결과와 문제점, 대안, 개선책 등을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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