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중기청

전북중기청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7일간의 동행축제'를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중 상생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상생소비복권 총 12억원을 응모를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방법) 동행축제 기간 내 결제한 소상공인 판매점 영수증을 온라인 응모(당첨규모) <1등> 100만원×500명, <2등> 50만원×1000명, <3등> 10만원×2000명

또한 백년가게 등 지역명소 방문 인증과 같은 전국민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온누리상품권 및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행사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한도 확대(70→100만원), 온라인 장보기 무료배송, 제로페이 경품 추첨 등 전통시장 특별 행사가 열리며, 출시예정(오는 8월 29일)인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월 100만원 한도까지 구입 가능하고, 10%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약 60개 민간 쇼핑몰, 60개 정부·지자체 공공 온라인몰을 통해 약 5000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전(최대 80% 할인)이 열릴 예정이다.

이런 전국적 축제에 맞춰 우리지역에서는 오는 9월 2일부터 이틀간 전북도청 서문 광장 일원에서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와 연계한 '전북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특별판매전은 생활용품, 수공예품, 뷰티 등 다양한 소비재 완제품 위주의 전북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 32개사가 참여해 시중가 대비 10~50%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도 특별판매전 참여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방송채널) 그립(Grip, grip.show)

신재경 전북중기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전북도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축제에 대한 다양한 상품할인과 이벤트에 관련된 내용은 지난 8월 18일부터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ksale.org),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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