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전주점이 추석 이틀 전까지 주문해도 하루 전날까지 배달하는 배송서비스를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16일 이마트 전주점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전국 이마트 매장과 이마트몰(www.emartmall.com)에 접속해 상품을 주문하면 된다.또 추석차례상 용품에 대한 할인 판매도 진행하고 있으며 태풍으로 인한 소과, 낙과를 절반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 자금 지원이 대폭 확대되는 등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대책이 마련, 지역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된다.특히 SSM(기업형슈퍼마켓)과 맞설 수 있는 중소소매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나들가게에 대한 지원규모를 늘리는 한편 개점한 곳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15일 전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기청은 이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올 하반기 ‘나들가게‘ 400개를 추가로 개점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500억 원 추가 지원하는 한편 소상공인공제제도 가입대상을 무등록 사업자까지 확대하는 등 서민지원 대책을
올해 8월 중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이 지난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15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8월중 도내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제외)은 0.58%로 전월(0.33%)에 비해 0.25%p 올랐다. 이는 지난 4월 1.09%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게 오른 수치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0억1000만원→43억1000만원)과 제조업(3억5000만원→12억4000만원), 서비스업(4억1000만원→12억9000만원)을 중심으로 부도금액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주(0.27%→0.90%)가 가장 많이 오른 가운데 남원(0.17%→0.52%
전북지역의 8월 취업자와 실업자 수 모두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8월 전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취업자는 82만7000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만1000명(-1.3%) 감소했다. 경제활동인구는 84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5000명(-1.8%) 줄었고, 경제활동참가율도 58.9%로 전년동월대비 1.4%p 감소했다. 실업자도 1만4000명으로 작년 8월보다 4000명(-22.7%) 줄었다. 실업률은 1.7%로 전년동월대비 0.4%p 감소했다. 취업자와 실업자 수
전북지역 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부품소재 분야를 전북도의 녹색성장 추진전략과 연계한 핵심 분야로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는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새만금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과 환경이 조화되는 녹색산업단지를 조성해 도내 녹색성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면 전북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 지역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15일 전주상공회의소가 개최한 경제포럼에 초청강사로 나온 도건우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국내외 녹색산업의 흐름과 기업의 대응-지역산업을 중심으로 ’라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5일 독거노인 및 조손과정 30가구에 쌀(20kg)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대상자를 선정해 온고을 나눔 봉사단원들이 직접 배송했다. 이진이 온고을 나눔봉사단장은 “작지만 작은 정성으로 추석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졌으면 한다”며“추석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달하고자 릴레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해마다 명절이 되면 좀 더 좋은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분주해지는 주부들을 위해 추석 제수용품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쇠고기는 먼저 원산지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한우의 경우 밝은 선홍색을 띄며 지방이 잘고 고르게 펴져 있는 반면 수입 쇠고기는 검다 싶을 정도로 짙은 색을 띄고 누런 기름덩어리가 군데군데 몰려있다.명절에 가장 많이 구입하는 생선은 탄력 있고 윤기가 나며 손가락으로 배부분을 눌렀을 때 금새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을 골라야 한다. 특히 참조기는 9~10개의 뒷지느러미를 가지고 있고 부세는 7~8개 인 점을 감안해 구별
그동안 매출 부진으로 고전했던 도내 유통업계가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상최대의 ‘명절특수’를 겨냥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15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추석 선물세트 및 상품권을 판매한 결과 지난해 추석보다 평균 매출이 10%~15% 가량 올랐다. 특히 롯데마트는 기업체 구입 고객이 늘어 대량으로 선물세트 구입 수치가 7% 가량 올랐고 롯데백화점도 고액 스마트 패키지 상품권은 300만원권 약 70매, 1,000만원권도 약 30매 판매되는 등 지난해 매출에 비해 3% 가량 증가했다. 도내 유통업체들은 이번
전북 도민들의 가계 빚이 타지역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금리가 비싼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자칫 대출금리가 오를 경우 가계의 금융기관의 리스크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 1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내놓은 ‘전북지역 가계부채 현황과 시사???따르면 올해 6월 현재 도내 가계부채 잔액은 12조5000억 원으로 2007년 말에 비해서 28.8% 증가했다. 1인당 가계부채도 730만원으로 같은 기간 중 33.9% 늘어났다. 이같은 가계부채의 증가 속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애를 딛고 일어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시장을 개척해 성장해 나가는 장애인 창업가의 이야기를 담은 ‘희망을 말하고 성공을 나눈다’가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중소기업청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창업가 성공사례 확산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고, 예비장애인창업자에는 준비된 창업, 기존 기업에는 경영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이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희망을 말하고 성공을 나눈다’ 책자에는 틈새 시장을 뚫고 성장하는 소상공인, 외형은 작으나 내실은 탄탄히 다져가는 소기업 및 성공기업으로 도약하고 세계시장을 향해
전주상공회의소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침체돼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주상공회의소는 15일(수) 오후 4시부터 남부시장 일원에서 회장단 및 의원진, 임직원을 비롯해 전주시, 전북중소기업청 등 지자체 및 도내 경제유관기관, 단체들과 공동으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한편 전통시장만이 지니고 있는 특색을 알리는데 주력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과 직접 추석 제수용품 장보기를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전북은행이 총 수신 7조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전북은행은 14일 지난 6월 총수신 6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약 3개월 만에 총 수신 7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김 한 은행장 취임이후 이뤄낸 연이은 쾌거로 그동안 전북지역과 서울지역 영업 확장 정책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다.전북은행은 특히 지난 7월 비전선포식을 갖고 지역은행의 한계를 넘어 전국 최고의 은행이 되기 위해 도민의 은행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2012년 총자산 15조원 시대를 열어가기로 했다. 캐치프레이즈는 ‘최고의 은행’. 이를 위해 각종 영업활동을 강화하
잦은 장맛비 등으로 채소, 과일 등의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도내 추석 차례상 비용도 지난해 보다 많이 올랐다.특히 소매업자가 판매 가격을 결정하는 오픈프라이스 제도가 도입된 이후 추석 제수용품의 품목별 가격 차이가 커서 소비자들의 알뜰하고 합리적인 구매가 요구되고 있다. 14일 소비자정보센터 전북지회에 따르면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도내 유통업계 2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용품(4인가족 기준) 준비비용은 지난해 14만 8,324원에 비해 13.5%(1만9,970여원)가량 오른 16만 8,297원이다. 이는 고온다습한
전북 소비자정보센터에서 교육과 쌀 생산지 견학 등 다양한 워크샵을 준비했다. 14일 소비자정보센터 전북지회에 따르면 오는 1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쌀 맛 나는 전북, 소비자가 있다” 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홍보대사 위촉 및 교육 이수증을 전달하며 교육생 사전접수는 전화(282-9898) 또는 인터넷(www.sobijacb.or.kr)로 하면 된다./박세린기자 iceblue@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는 1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모래내시장에서 ‘추석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활용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모래내 시장 일원에서 장보기를 실시했다.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전라북도지사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여성단체협의회, 대한주부클럽엽합회전북지회 등이 참여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5일 호성보육원을 방문해 추석선물세트 전달식과 ‘사랑을 듬뿍 담은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송편 빚기 행사에서는 온고을 봉사단 13명이 방문해 80여명의 아이들과 쑥반죽과 고명부터 다양한 모양의 송편을 만들었다. 이진이 온고을 봉사단장은 “추석맞이 과일세트도 전달해주고 같이 빚어낸 송편도 직접 맛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됐다”며“앞으로도 이런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해야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도내 기업 10곳 중 6곳은 추석 자금사정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13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최근 일주일 동안 도내 8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추석 자금사정조사 결과, 조사업체의 44.5%가 올해 추석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응답했다. 지난해 추석(52.1%)에 비해 자금사정 ‘곤란’ 응답업체가 7.6%P 감소했고, ‘원활’ 응답업체(17.3%)는 지난 해(12.7%) 보다 증가(4.6%P)해 금년 추석자금 사정은 다소 좋아진 것으로 조사됐다.도내 중소기업 10개 업체 중 4개 업체는 자금사정이 여전히 원활하지 못하
이스타항공이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승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13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항공편을 예약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각 편당 선착순 100명에게 1만 9,900원의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전 노선을 예약하는 승객이며 편당 70% 좌석의 항공권을 1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영욱 본부장은 “제주 출발 편 탑승 시 이스타항공에서만 제공하는 제주면세점 5%할인 쿠폰을 활용하면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며“자세
극심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관기관이 합동으로 나섰다.재래시장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는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지방중기청은 SSM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제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13일 전주 남부시장과 풍남문 상가에 따르면 오는 15일 할인행사 및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부시장, 풍남문 상가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을 전통시장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남부시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은 지난 12일 올 가을, 겨울 시장에 유행할 핸드백 등 다양한 소품들을 소개하는 '닥스 2010 F/W 플로어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다양한 컬러의 소재들로 만들어진 핸드백 및 특수 미싱과 체인 등을 이용한 제품들이 소개됐다. 또 시그니처 라인에는 DAKS의 타탄체크로 이뤄진 제품들도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박세린기자‧ice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