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주말 홈경기에 운행하는 '1994 특별노선'이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3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두차례 열린 전북현대모터스FC의 프로축구 홈경기 당일 약 2700명의 축구팬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했다.2만5000여 명이 관람한 3월 1일 전북현대 홈경기 개막전에는 1200여 명이, 지난달 30일 울산현대와의 현대가(家) 라이벌 매치에는 2만60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1500명 이상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시는 경기 전·후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했던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방
전주시가 전남도, 여수시와 함께 손을 잡고 해외 마이스 관광객 유치전에 나섰다.시는 오는 5일까지 3박 4일간 전남 여수시, 전남관광재단과 공동으로 태국과 베트남, 싱가포르의 3개국 MICE전문 여행업체 임원진 11명을 초청하는 마이스 팸투어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전주를 찾은 초청 대상자들은 1박 2일 동안 전주한옥마을과 전주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 전북대학교 컨벤션센터 등 전주시 마이스 인프라를 둘러보고 여수로 이동할 계획이다.시는 방문단이 전주에 머무는 동안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의 전통문화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교통약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 이지콜 택시로 투표장 이동을 지원한다.2일 공단에 따르면 교통약자지원부는 사전투표 기간인 이달 5일과 6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권을 가진 교통약자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지콜 택시를 매일 4대씩 투입한다. 본투표가 실시되는 10일에도 이지콜 택시 총 8대를 투입해 교통약자 투표권자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이번 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 중 거동이 불편한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관내 유료직업소개소 9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18세 미만의 연소자에 대한 직업소개 제한규정 위반 ▲구직· 구인광고 ▲소개요금 과다징수 ▲무등록 소개행위 등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직업안정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한다.배희곤 전주시 완산
전주시가 주도하는 세계 최초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가 다음달 출범한다.1일 전주시에 따르면 (사)대한드론축구협회는 오는 2025년 전주에서 개최 예정인 '전주 드론축구월드컵' 붐 조성과 드론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코리아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KD-League)' 운영계획을 마련하는 등 드론축구 신산업 시장공략을 위한 세미프로리그 출범준비에 돌입했다.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 출범은 '2024년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전주시 컨소시엄의 대표사업이다. 컨소시엄에는 전주시와 캠틱종합기술원, 국제드론축구연맹, 대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녹색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녹색중소기업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주시정연구원과 전북지방환경청, 전주시청,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우리자산운용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참석한 지역 녹색중소기업들은 기업별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관련 1:1 현장 상담을 지원받았다. 특히 센터는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ESG 경영 등 다양한 기업 맞춤
전주시가 국내 최장수 스타트업 투자 및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크립톤, 글로벌 모태펀드 운용 전문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손잡고 문화콘텐츠 분야의 유망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해 문화산업 경쟁력을 키운다.31일 시에 따르면 출자에 참여한 '지역 창업초기 모태펀드'가 최근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한 '2024년 1차 정시 출자사업' 공모에 선정돼 모태펀드 30억 원을 유치했다.이에 따라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모태펀드 30억 원과 시에서 출자한 10억 원, 기타 투자자가 출자한 10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자금을 지역 문화콘텐츠 분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공단은 지난해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행안부는 지역사회에서 공공부문의 안정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지방공공기관을 표창해 우수기관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있다.공단은 전주시와 협의를 거쳐 지난해 정규직 총 85명을 신규로 채용했다. 정원 438명(2023년 12월 31일 기준) 대비 19.4%에 해당하는 비율로, 전체 지방공공기업 평균 10.6%의 2배에 육박한다.
전주지역자활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 수행업체로 참여해 전주용소중학교와 전주성심여자중학교 2개소에 '아침 간편식'을 공급한다.이를 위해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7일과 29일 각각 용소중학교, 전주성심여자중학교와 '아침 결식 개선사업, 특별 한 끼'를 주제로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청소년의 먹거리 기본권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으로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전주용소중학교와 전주성심여자중학교에 1인 1식 3000원
전주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와 고속버스 복합 환승장 등을 갖추는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28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전주역 옆 옛 농심창고 부지에 들어설 혁신관광소셜플랫폼을 함께 신축할 시공사로 ㈜대성기업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공사에 착공해 올해 안에 골조 공사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인 전주역 명품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전주역 인근에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주차장, 관광안내
전주시는 (주)파로스(대표 황진헌)가 전주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위기 가정과 결식 우려 아동, 간병비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황진헌 파로스 대표는 "다양한 사회적 어려움에 직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우범기 전주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김두봉 회장)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27일 ㈜S-CIEL(하윤수 본부장), 전주시기초푸드뱅크(오영란 국장)와 경로당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어르신 생활제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S-CIEL에서 6000여 만원 상당의 에센스 화장품 1,500개와 건강기능식품 400상자를 전주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전북노인회에 기탁해 13개 시·군지역 350여개소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하윤수 본부장은 "준비한 물품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미용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주시가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주 IC 부근의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이 필수다는 주장이 전주시의회에서 나왔다.김학송(조촌동·여의동·혁신동) 전주시의원은 27일 제408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현재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복합스포츠타운개발 계획과 관광지 개발 프로젝트 계획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검토돼야하는 부분이 빠져있다"며 "전주로 진입하기 위한 대표적 관문인 전주 IC 부근 교통 혼잡 문제와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전주는 지난 2010년대 초반 한옥마을이 전국적인
유승완(고 유청희·손선자씨 차남)군-강민주(강을원 전주시설공단 체육운영부장·김현숙씨 장녀)양= 30일 오후 1시 50분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 2층 컨벤션홀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후보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며 국민의힘 강병무 후보, 새로운미래 한기대 후보, 한국농어민당 황의돈 후보 등 3명을 오차 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례대표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차 범위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JTV전주방송·전주MBC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에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2명을 대상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송영진)는 26일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와 전주첨단벤처단지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송영진 위원장 등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에서 문화공간 기반 시설과 콘텐츠, 홍보·마케팅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첨단벤처단지에서는 건립 진행 상황과 지원 요청 사항 등을 수렴했다.송 위원장은 "구도심에 활기를 넣을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와 전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첨단벤처단지가 완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조정으로 탄생한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국민의힘 최홍우 후보, 무소속 김종훈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지지도에서는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연합과 나란히 지지율 35.0%를 기록하며 돌풍을 이어가는 모양새다.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전주MBC·JTV전주방송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에 군산·김제·부안(을)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
전주시가 각종 현안사업을 추진할 때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전에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전주시의회에서 제기됐다.이남숙 전주시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40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현재 부지가 없어 멈춰있는 현안사업들이 다수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이 시유지 확보를 위한 별도의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거점형 대형놀이터 등이 부지 문제로 멈춰있고, 앞으로 전주시복지재단 입주건물과 전주보건소 청사 신축 등을 위해 부지가 필요한 사안들로 가득하다. 또 사업 추진 이후 설계 변경 등의 사유
우범기 전주시장이 봄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고 있는 전주동물원을 찾아 시설물 안전과 주말 교통 대책을 점검했다.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범기 시장이 지난 22일 제8차 민생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전주동물원과 조성 중인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예정지, '전주 사랑의 집' 강당 신축 공사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먼저 우 시장은 전주동물원을 찾아 동물원 내 놀이시설인 드림랜드의 재개장 이후 운영현황과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동물원 주차장 운영현황과 주말 동물원 인근 교통상황 등에 대해 청취했다.우 시장은 전면 보수공사와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마을버스 '바로온'의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의견 청취에 나섰다.전주시설공단 마을버스운영부는 지난 22일 경영본부장과 마을버스운영부장, 바로온운영팀장, 노선 담당자로 팀을 구성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현장 간담회는 오는 28일까지 총 4차례 진행된다. 노선을 운행하는 마을버스에 탑승해 승객들로부터 의견을 직접 듣는 방식이다.또 회차지 충전기와 휴게 시설 등을 점검하며 마을버스 운전원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확인한다.공단은 이용객과 운전원의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