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어양동 W미술관, 오는 3월 14일까지 소장품전 개최.익산 어양동 W미술관이 오는 3월14일까지 소장품전 ‘spring, 돌담을 걷다’ 전을 실시한다.W미술관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W미술관에서 기획전, 초대전, 개인전에 참여했던 작가의 작품과 기증작 및 수집 등을 통해 소장한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전시에 참가하는 작가는 구덕진. 김수자. 김창렬. 이중희.조부수.최용진. 하반영. Andreas .Grunert(이상 가나다순) 등 총 22명의 주옥같은 작가의 작품이다.신정자 학예연구사
[익산]원광대학교 한의학과 학생들, 익산한방병원 폐원에 큰 반발.(사진)원광대학교 한의학대학 학생들이 학교가 내세운 익산한방병원 폐원에 반발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원광대 한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통해 “원광대학교 재단은 익산·산본 한방병원 폐원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비대위는 “원광대는 지난 1월 24일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한의과대학 구성원 아무도 모르게 긴급이사회를 진행해 익산한방병원 폐원을 사실상 결정했다”고 주장했다.이
안철수 신당이 가시권에 들면서 차기 익산시장 후보로 누가 공천장을 거머쥘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안 의원 측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오는 17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 개최에 이어, 3월까지 창당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안 의원이 창당에 속도를 내면서, 신당 공천을 노리는 익산시장 입지자들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현재 안철수 신당 시장 입지자로는 박종열 시의원, 배병옥 전 정동영 후보 특보, 배승철 도의원,양승일 변호사,정헌율 전 전북도 부지사(가나다 순) 등이 꼽히고 있다.최연소 익산시의
익산시가 작년 12월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 2만2,32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12일부터 3월 13일까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4항목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하며, 사업체에서 원할 경우 인터넷 조사도 함께 병행 한다.시는 이번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선발된 45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조사원들의 현장 방문을 통한 철저한 준비 후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협력단체인 익산 다애로타리클럽(회장 조혜정) ‘사랑의 봉사단’이 홀몸 노인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펼쳐 훈훈하게 했다.파지 수집을 하는 이씨(72, 신동) 할머니는 누수로 인해 도배가 떨어지고 전기사용에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몰라 혼자 고통을 감내하고 있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이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곧바로 다애로타리와 연계해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지난 7일 봉사단원들은 도배․장판 교체는 물론 깔끔한 마무리 청소와 집 정리까지 마쳐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익산=우병희기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이 최근 일부 폐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원광대학교 한의과 학생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이 대학 학생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10일 기자회견을 가진 뒤 항의시위와 함께 본격적인 반대운동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비대위(위원장 정한영)는 "학교법인측이 컨설팅 업체에 용역을 의뢰한 뒤 교수와 학생들과의 구체적인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폐업을 강행하려 한다"며 "한의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폐업추진을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익산=우병희기자.wbh4757@
대한민국의 대표 명창 임화영 익산국악원장이 판소리로 미국 교민을 감동시켰다.임 원장은 설 명절 연휴인 2월 1일 애틀랜타 KTN 공개홀에서 열리는 ‘한민족국악대축제’에 한국대표로 참여했다.애틀랜타한인회가 주최한 이 공연에서 임 원장은 춘향가 중 대표 소리마당인 ‘쑥대머리’로 미국 교민들의 심금을 울렸다.특히 짧은 공연이었음에도 미국에 있는 한국 언론의 큰 관심을 샀고, 잡코리아뉴스(jobkoreanews.com)메인화편에 임 원장의 공연장면이 표출돼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임 원장은 “이번 공연은 한인회관 건립에 보탬을 주기위해 추
익산시가 기업 지원제도를 알리기 위해 7일 한국니트산업연구원에서 200여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2014년 관내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었다.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전라북도, 익산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시는 올해 2014 기업지원시책을 담은 책자를 배포하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정책, 자금, 인력, 수출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지원제도를 알렸다.또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절차 불편사항 해소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갖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 13개 참여기관별 개별상담이 진행됐다. /익
익산시가 올해 여권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여권사증란을 반으로 줄인 알뜰여권을 발급한다.이 여권은 현행 48면의 사증란을 24면으로 줄이면서 수수료가 3천원 인하된다.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입국사증 없이 방문 가능한 국가가 118개국으로 사증란의 수요가 줄어들고, 여권을 자주 사용하지 않아 사증란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국민들을 위하여 알뜰여권을 발급하기로 했다.여권 발급 비용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여권 제작 예산 절감과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희망자는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홍보하기 위한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동절기 휴식을 마치고 이달부터 재개된다.왕궁리유적전시관(관장 추상수)과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소장 안승모)가 공동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백제왕도 익산과 관련된 유적 6개 코스를 도보 여행한다. 특히 백제 왕궁터인 왕궁리유적과 왕실사찰인 제석사지, 국립사찰인 미륵사지, 미륵사 건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사자사, 익산 방어를 위한 익산토성과 미륵산성, 무왕과
새해들어 이한수 익산시장이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펼친 ‘주민과의 소통간담회’가 7일 팔봉동, 어양동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 됐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6일 모현동을 시작으로 15일간 29개 읍면동을 방문해 익산시의 주요현안사업을 알리고, 현장 속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정책제안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의 애로사항 230여건은 곧바로 관련부서에 전달되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특히 건의사항 중 시급성을 요하면서 안전과 직결된 사업, 연내에 마무리되어야 할 사업과 주민복지 증대를 위한 사업은 빠르면
[익산]원광대, 2014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59명 최종 합격원광대학교가 최근 발표된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지난해 합격자보다 배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는 최근 발표된 2014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최종 59명이 합격하는 등 역대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7일 밝혔다.특히 최근 2년 내 합격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역별로 전북 24명, 전남·광주권 13명, 서울·경기 등 수도권 7명, 충청권 10명 등 전국 각지에서 고른 합격자를 배출하며 학교의 위상
[익산]농업기술원, 구수한 향의 누룽지 제조에 적합한 벼 품종 개발 박차 구수한 향이 나는 누룽지 제조에 적합한 벼품종이 개발된다.농업기술원은 쌀 소비 촉진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구수한 향이 나고 누룽지 제조에 적합한 가공용 향미 품종을 2016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기술원은 중장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누룽지에는 전분의 분해과정에서 약간 단맛이 나는 덱스트란(Dextran) 성분이 만들어지며, 이 성분에 소화율이 높고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 식이섬유질 등이 들어 있다.최근 상품화된 누룽지의 소비가 증가하
[익산]원광대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 식물공장 기술 강좌 개최(사진)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 LED 농생명 융합기술 산업화 사업의 지원 ‘식물공장 기술 강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센터에서 농업 관련 업계 종사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3일동안 개최했다.생명자원과학대학 배종향 교수와 공과대학 박대희 교수가 공동으로 ‘식물공장과 LED 광원응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기술 강좌는 생명자원과 광원기술 분야의 융합과정으로 실시됐다.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와 교육과정에 소개에 이어 열린 첫째날 강좌에서는 ‘식물공장의 작
[익산]시설재배 중심 초기 예찰과 적기방제가 안전한 농산물 생산.시설하우스의 재배작물에 병해충이 발생되고 있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세심한 환경관리와 초기 방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많이 재배되는 상추,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재배작물 중심으로 잿빛곰팡이병, 균핵병, 가루이류 등 발생에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며 초기 예찰과 적기 방제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기술원은 기상청이 발표한 도내 1월 기상특성은 평균기온이 1℃로 평년 –0.5℃보다 1.5℃ 높아 포근
[익산]원광보건대, 외국인환자유치(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전문인력양성 운영기관 선정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2014년도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위탁운영 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우수인재에게 수준 높은 의료관광전문가 교육을 제공하며 의료관광을 이해하고 전라북도의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며 양질의 의료관광전문인력을 제공한다.원광보건대학교는 의료관광코디과를 중심으로 호텔관광학부, 보건의료학부, 보건복지학부 등 우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 오는
[익산]배병옥 새정치 익산안심연대 추진위원장, 익산시장 출마선언.(사진)배병옥 새정치 익산안심연대 추진위원장이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배병옥 새정치 익산안심연대 추진위원장은 6일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민이 공평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익산시장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배 위원장은“지금 익산의 현실은 신뢰의 부족과 보이지 않는 편견으로 휘청거리고 있다”며 “왜곡된 형태로 굳어진 지방정치와 행정의 낡은 틀을 깨고 새로운 익산을 기분 좋게 변화시키겠다”고 강조
[익산]청소전문업체 (유)현대그린환경, 원광대에 발전기금 500만원 기탁.(사진)청소전문업체 (유)현대그린환경(대표 박병래)이 원광대학교에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박병래 대표는 5일 이성전 교학부총장에게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는 인재육성에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덕적인 인격을 갖춘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또 “대학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소독 및 방역, 청소 전문 업체인 현대그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