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도내 기업탐방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한국몰드김제, ㈜정석케미칼, ㈜디딤돌 기업 등 도내 기업들에 방문해 현장 견학과 현직자 인터뷰를 진행했다.이상행 센터장은 “청년층 대상 고용서비스를 전달하는 거점 대학으로서 청년과 도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 취업-채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힘쓰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기업탐방을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에게 도내 우수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전북대학교 오호권·장예림 석사과정생이 최근 열린 AeroNDT2023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오 석사과정생은 초음파 센서의 효율을 증대시키는 임피던스 매칭 기법 관련 연구 성과를, 장 석사과정생은 레이저 초음파 시스템으로 자가체결형리벳(SPR)의 상태를 검사하는 연구를 각각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강래형 지도교수는 “내부 상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다양한 구조물의 안전과 신뢰성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사람에게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든다는 연구실의 이념을 이어 나가고, 관련
전주대학교는 전북권 3개 LINC 3.0 사업단 연합 CES 글로벌 교육연수를 미국 현지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LINC 3.0 우수 참여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이들에게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 등 미래 혁신 첨단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전주대 김예훈 학생은 “AI를 복수전공으로 이수하면서 첨단분야 A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번 연수에서
권대규 전북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부 교수가 (사)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한국재활복지공학회는 2007년 창립된 재활 및 복지공학 관련 국내 최대 학회다.창립 이후 연 2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재활복지공학회 논문지’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신임 권대규 회장은 “회원들과의 강력한 협력과 최신기술과 혁신적인 연구를 활용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환경에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대학교에 이어 전주대학교에서도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9일 전주대에 따르면 등록금 동결은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다.가계 부담을 덜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는 취지다.이에 따라 올해 전주대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302만 원, 공학예능계열 394만 5천 원으로 결정됐다.전주대 곽이구 기획처장은 “대학도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이어 가기로 결정했다”면서 “다양한 외부 국고 사업 수주 및 효율적인 재정분배를 통해 내
우석대학교 김미영 직원이 대학혁신지원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그는 교내 비교과 교육과정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기획 및 추진 등을 통해 대학의 자율 혁신 생태계 구축에 일조하고, 우석대학교가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유공을 받았다.김미영 직원은 “함께 열심히 노력하신 많은 교직원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맡겨진 업무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호 전북대교수가 한국정밀공학회가 수여하는 최다 인용 논문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금속 3D 프린팅 제품의 내부결함 및 품질을 비파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초음파 비파괴검사 기술을 개발했다.이 비파괴검사기술은 금속 3D프린팅 제품 내부의 기공결함에 대한 검출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딥러닝 알고리즘을 초음파 측정데이터에 적용하고 인공지능 기반으로 비파괴검사를 수행하는 방법이다.관련 연구 내용이 담긴 ‘딥러닝기반 초음파 비파괴검사를 이용한 적층가공제품의 기공평가’ 논문은 발표 이후 SCI 학회지에 가장 많이 인용됐다.
전북대학교가 올해 등록금을 동결했다. 지난 2009년부터 16년째다.전북대학교는 등록금 심의위원회 결과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심의위원들은 대학 재정상의 어려움에도 불구, 고물가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학부모와 학생 부담을 고려할 때 사회적 고통을 나누는 것이 거점국립대학의 책무라고 의견을 모았다.전북대는 학령인구 급감 등에 따른 지속적인 대학 재정 악화 및 예산 부족과 관련,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나 연구비 수주·발전기금 모금 등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양오봉 총장은 “지역 발전
도내 주요 대학들의 정시 경쟁률이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대학 입학처 등에 따르면 올해 전북대학교 정시 원서 접수에는 1,459명 모집에 7,259명이 몰리며 4.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2학년도 4.79대 1, 지난해 4.87대 1 대비 다소 오른 것이다.국립군산대학교의 경우 총 모집인원 648명에 1,476명이 지원해 2.2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경쟁률 1.74대 1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주교대의 경우 262명 모집에 799명이 지원. 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사립대학
박상혁(군사학과) 우석대학교 교수가 5일 서울 송파구 가락관광호텔에서 열린 (사)국제문화기술진흥원 2024년 신년교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박상혁 교수는 지난해 국제문화기술진흥원이 발행하는 학술지에 군사과학기술의 융복합과 관련된 다양한 논문을 투고하며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박상혁 교수는 “국가안보와 군사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연구에 더욱더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박 교수는 경희대를 졸업하고 아주대와 중앙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사)국제융·복합연구원장을 맡고 있다.김장천기자
전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정보소재공학) 연구팀이 최근 열린 한국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엄대영 연구교수, 김성운 박사과정생, 오정균 박사과정생이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성과를 발표해 우수논문발표상을 모두 수상한 것.엄대영 연구교수는 ‘새로운 전하 캐리어 수송 보조 경로를 갖춘 초장 GaN 마이크로와이어 구조로 제작된 고성능 UV 광검출기(High Performance UV Photodetector Fabricated by Ultra-Long GaN Microwires Structures with New Cha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섬김’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희망의 학교로 만들겠습니다”.배성찬 한일장신대 총장이 대학 발전을 위해 2024년 1년간 무보수 총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발표했다.배총장은 최근 이사장과 이사진, 교직원,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감사예배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일장신대 총장의 무보수 수행은 지난 2004년 정장복 총장이 시작한 이후, 모든 후임 총장들이 솔선수범의 일환으로 지속해왔다.배총장은 “부족한 재정,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신입생 모집난, 대학기관평가인증 대비 등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생전 ‘사람을 키우고 세상을 환하게 밝히고 싶다’는 고(故) 장진영 영화배우의 육영 의지가 학교법인 우석학원을 통해 구체화된다.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은 4일 학교법인 우석학원을 방문, 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며 5억원을 기부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 장영달 명예총장, 남천현 총장,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 교무위원, 장학금 수혜 학생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발전기금 전달과 장학금 수여, 감사패 전달, 대학 본관 23층 및 옥상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전진(유아특수교육과 4년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도내 대학생들의 기초·교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RIS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전북대 대학교육혁신본부가 겨울방학 중 도내 역 대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다 탄탄하게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전북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북새만금텍(JST) 공유대학(원)’을 신설해 미래수송기기와 에너지신산업, 농생명·바이오 분야 혁신인재 양성에 나서게 된다.전북지역 10개 대학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수학과 물리, 화학, 파이썬 등에서 수준별로 12개 분반으로 나눠 1월 23일부터 3월 8일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은 3일 오전 전주대학교에서 시무 예배를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시무 예배에는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과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을 비롯한 법인 산하기관인 전주대, 전주비전대, 영생고, 전주사대부고 등 4개 학교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은 “기독교 정신의 건학이념을 잊지 않고 예수그리스도의 소동이 계속 일어나는 길로 가야 함을 강조하며, 산하 4개 학교(전주대, 전주비전대, 영생고, 전주사대부고) 교직원과 학생들의 마음 밭에 복음의 씨앗이 심어져 소동케 하는 한 해가 되자.
양병호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한국언어문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본격 임기를 시작했다.신임 양 회장은 전북대 인문대학장, 전국국공립대인문대학장협의회장, 국어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맡고 있다.양병호 신임 회장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연구 성과를 도출해 한국언어문학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활로를 모색한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언어문학회는 1963년 설립된 이래 한국어와 한국문학 연구를 통해 한국문화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1,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어국문학계의 대표
임성규 우석대학교 실장이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임성규 실장은 전국대학교 장학·학자금융자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장학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장학·학자금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한 유공을 받았다.임성규 실장은 “앞으로도 맡겨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대학과 한국장학재단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는 기획처장에 임재윤 약학과 교수를 임명하는 등 전임교원에 대한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신임 임 기획처장은 우석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와 도쿄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5년 우석대학교에 부임해 약학대학장과 학과장,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학생취업처장에는 심재광 군사안보학과 교수가 임명됐다.신임 심 학생취업처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6년 우석대학교에 부임해 입학지원센터장과 학과장 등을 맡은 바 있다.이와 함께 보건복지대학장에 구재학 소방방재학과
전주교육대학교는 2일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번 시무식에서는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표창(모범공무원) 박동룡 총무팀장 등 2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에 배성중 기록관리팀장 등 4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총장 표창으로 교무팀 등 3개 부서가 우수부서, 박선미 재무팀장 등 5명이 우수직원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박병춘 총장은 “최근 학력인구 감소 및 교권 약화에 맞물려 교육대학의 위기설이 만연한 가운데, 우리 대학 구성원들은 정부 정책 변화 등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2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기증식을 갖고 양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양 총장은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새롭게 비상하는 대학을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이번 기금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밀착형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양오봉 총장은 “학생이 있어야 우리 전북대학교가 존재할 수 있다”면서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전북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총장이 앞장선다는 의미로 기부를 하게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