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오산면(면장 황희찬) 새마을부녀회가 새봄을 맞아 사랑과 희망을 선사하는 반찬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새마을부녀회(회장 홍공숙) 회원 46명은 직접 구입하고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돼지불고기와 김치 등 각종 밑반찬을 맛깔스럽게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등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반찬을 전달했다.홍공숙 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성심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훈훈한 정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매
익산시가 지역 주민과 학생의 독서문화교육의 활성화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익산시는 영등시립도서관(관장 박철순)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익산교육문화회관과 2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에서는 독서문화 및 교육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정보 교환과 공동행사 추진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협약 내용에는 세계 책의 날 협력체제 구축, '익산북페스티벌'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 상호 참여, 독서·인문교육 강화를 위한 정보·자료 교환 등 다양한 분야
익산의 상징 마룡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관광객 맞이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특히 스포츠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여행상품을 출시해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주 색다르고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한다.익산시는 코레일 전북권여행센터와 함께 KTX열차와 K-리그 경기, 익산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관광상품은 '달마(달려라 마룡) 응원단 투어'로 KTX 열차와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K-리그 경기와 익산의 백제 문화재 탐방까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를 운영한다.당일 프로그램은 오
익산시가 시민들의 안전과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인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익산시는 빠르면 다음달부터 7억 9,000만원을 투입해 11개 주요 노선 대한 정비공사를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정비 대상은 마동힐스테이트~동북초, 익산역~손약국사거리, 동서로 일원, 전북대오거리 일원, 모현초등학교 일원 등 11개 구간이다.이번 정비에서는 오랜 사용에 따른 보도블럭 파손, 가로수 뿌리 돌출, 경계석 불량, 노면이 울퉁불퉁해진 구간 등 노후가 심해 민원발생이 많고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우선적으로 정비한다.도로
1,500년 고도 익산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익산의 참보습을 선사하기 위해 백제시대로 떠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익산시는 백제의 문화·역사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조성된 익산백제문화체험관에 대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익산백제문화체험관은 총면적 639.07㎡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시실을 비롯 미디어아트 전시관, 다용도 공간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지상 1층에 조성된 전시실에서는 왕·귀족·평민 등 다양한 계급의 백제 복식을 관람하고 실제로 백제 의복을 입어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익산시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을 위한 토지·지장물 보상 절차가 시작되면서 사업 추진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익산시는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을 위한 사업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협의를 위해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공문 등 관련 서류를 토지 소유자에게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서류에는 편입 토지와 산정 보상금 및 계약 체결을 위한 구비서류 등이 안내돼 있다. 보상 대상자는 오는 20일부터 계약 체결을 통한 소유권 이전 후 보상금 수령이 가능하다.여기에 원거리 토지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사업의 언할한 추진을 위해 자체적
국제경쟁력을 지닌 수출 유망식품에 대한 선정이 완료되면서 K-FOOD를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한 통합 마케팅 프로모션이 본격화된다.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국제 경쟁력을 지닌 중소식품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글로벌 유망식품 선정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식품진흥원은 통합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식품기업 제품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 과정을 통해 수출 유망 식품 선정을 통해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계약의 성과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번 사업은 식품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완수)는 모현로컬나눔봉사단(회장 김미정)이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봉사단이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은 연근·가지 조림으로 관내 지역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됐다.김미정 회장은 “요즘 독거노인들이 많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된 반찬을 준비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으로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강동혁 모현동장은 “정기적으로 반찬 등을 후원해 주셔서 이웃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며
익산시가 새봄을 맞아 부사관학교에 입교한 후보생을 대상으로 익산여행을 통한 익산 알리기에 적극나서 주목을 받고있다.익산시는 18~19일 이틀에 걸쳐 육군 부사관학교(소장 정덕성) 후보생 총 220명을 대상으로 익산으로 떠나는 환승 여행을 펼쳤다고 밝혔다.지난 3일 익산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진행한데 이어 부사관 후보생들의 프로그램이 실시되면서 인기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부사관학교 후보생들 가운데 상당수가 타지역 거주자들로 익산 여행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후보생들이 많아 이번 익산시와 부사관학교가 소통해 설렘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의 확대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익산시는 버려지는 빗물을 수장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로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원 한도로 총공
익산시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익산의 장점을 지닌 매력을 발굴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모집에 나서기로 했다.익산시는 문화도시지원센터가 희망연대와 함께 '2024 문화도시 삼삼오오' 사업에 참여해 익산 여행코스를 기획할 시민 100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선정된 팀은 다음달 15~27일 팀별 이야기 모임을 시작으로 여행코스 개발에 나서면서 참신한 여행코스를 제안한 20팀 정도를 선정해 실전 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시민들이 여행객의 입장에서 직접 익산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객의 취향을 사로잡는 등
익산시가 한(韓)문화 발상지 익산의 브랜드 가치와 역사, 정통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펼쳐 해성사와 관광 안내원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다.익산시는 홍보 방안 중 하나로 시민과 관광객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원을 통한 한(韓)문화 알리기에 적극 나서 인기를 얻고있다고 18일 밝혔다.해설사와 안내원은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 유적, 보석박물관 등 지역 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 있다.또 시티투어 동행 해설 서비스도 제공하며 온종일 관광객과 함께하기에 익산의 한(韓)문화 관련 역사성·정통
익산시가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여가문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익산시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전용 놀이·문화 특화공간 등 여가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옛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특화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특화공간은 학교 돌봄교실, 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해 다양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편하게 쉬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1층은 사무공간과
익산 원광새마을금고가 어려운 이웃과 뜨뜻한 한끼를 나눌 수 있는데 동참하고 싶다며 익산시에 성금을 기탁해 미담이되고 있다.익산시는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18일 익산시청을 방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다이로움 밥차를 지원한다며 성금 2,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후원된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의 점심 해결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해 매년 후원에 참여했는데, 올해도 운영을 재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탁에 동참했다”며
익산시가 골목경제에 효과를 나타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결실을 얻고있는 다이로움의 혜택을 확대키로 했다.특히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는 익산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多e로움)’이 올해 안에 누적 발행액 2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익산시는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다이로움 발행 카드사를 오는 4월중으로 기존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하고, 올 한 해 지역사랑상품권 4,32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2020년 1월 처음 도입돼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익산 다이로움의 금액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가장 많은 연간 발
익산시가 근로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저축액의 두배로 돌려받는 '청년 두배적금' 지원으로 경제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익산시는 청년들의 경제기반 바련에 도움을 주는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신청자를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시에서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지원한다.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의 적립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의
익산시가 관내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익산시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익산시 누리집(iksan.go.kr)을 통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내용은 2017년 1월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지난해 7~12월에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3월 18일 기준 익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며, 휴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는 대출 정보, 주소, 재학 정보 등 확인을
케이(K)-관광의 선두 도시를 자랑하고 있는 익산시가 새롭게 탄생하는 따스한 봄을 맞아 기획한 '동행! 백반 여행'이 16일 24년 첫 손님맞이를 시작했다.우리 고유의 음식인 '백반'과 '백제에 반하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 ‘백반여행’은 한번 맛보면 다시 먹지 않을 수 없는 익산의 음식과 깊이 있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관광 상품이다.올해 첫 백반 여행에는 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불교 총부에서 총부 해설로 시작됐다.다양한 문화를 견학하면서 고스락과 아가페정원에서는 미식·정원 관광을 실시하고 고도 백제의 유산
역사문화도시로 우뚝선 익산, 2년 연속 문화도시 우수성 인정=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도시 평가 '우수도시' 선정 30억 확보.익산시가 2년 연속 문화도시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역사문화도시로 위상을 강화하는 등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특히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활용해 지역 발전과 경제 성장에 기여하며 역사문화도시의 이미지 구축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익산시는 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4개 지방자치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익산시가 지난해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