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1년 7월 27일 전북 메타버스 산업육성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전북지역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호남권연구센터)가 공동업무협력식을 체결했다. /전북TP 디지털센터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이하 디지털센터)는 2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전북도 메타버스 산업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용석 전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장, 전북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지자체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메타버스 국책사업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전북도의 메타버스산업 추진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최용석 전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원장의 지역 문화관광 르네상스를 위한 헤리티지 투어리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윤세영 대구테크노파크 팀장) △개방형 메타버스 “미러시티”(Mirror City) 구축사례(한찬희 시어스랩 이사)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사업(손선영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수석연구원) 등이 메타버스 국책사업의 현황이 발표됐다.

최상호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센터장은 “비대면 시대에 돌입하면서 정부에서는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사업 육성을 핵심과제로 추진되고 있다"며 "메타버스는 인터넷과 모바일의 뒤를 잇는 차세대 플랫폼 혁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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