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덕진신협

전주덕진신협(이사장 임문옥)은 지난 26일 바다별지역아동센터와 ‘2022년 신협어부바멘토링’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주덕진신협은 전주시 덕진구 바다별지역아동센터에서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은 물론, 아이들에게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유하기 위한 '2022년 신협어부바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신협어부바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19명의 아동을 위해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한 금융생활 등을 알려준다. 

더불어 벼룩시장 놀이를 통한 공유 경제체험, 임실치즈마을 견학, 한지교구체험, 똑똑한 소비습관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임문옥 전주덕진신협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신협어부바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덕진신협은 1972년 설립돼 현재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송천동, 팔복동에 소재한 비영리 금융기관으로 매년 소상공인지원 어부바플랜,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기업과 소외계층에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경영이념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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