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동부, 학폭 처벌땐 대회 참가 제한

정부, 개정된 규정안 시행 교내봉사 처벌 3개월, 사회봉사 6개월, 전학 1년간 선수등록 금지 황성조l승인2021.10.19l5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앞으로 학교폭력으로 처벌을 받은 운동선수는 경중에 따라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대회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지난달 문화체육부와 교육부는 대한체육회에 '학교폭력 가해학생 선수 대회참가 등 제재' 관련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대한체육회의 개정되는 경기인 등록규정에 따르면 학생선수 인권보호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폭 가해자 징계조치별 선수 등록 ICA 및 대회참가 제재 조치를 시행한다.
학교폭력예방법 상 징계조치별로 가해선수의 등록제한 및 대회참가가 제한되는데, 각 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서면사과, 접촉·보복금지, 교내봉사 조치가 내려질 경우 가해 학생은 각종 대회에 3개월간 참여할 수 없다.
또  사회봉사, 특별교육, 출석정지, 학급교체의 경우 6개월간, 전학의 경우 12개월간 대회에 참여할 수 없으며, 성희롱, 폭력, 강간 등으로 퇴학 처분을 받을 경우 5~10년간 선수등록을 할 수가 없다.
대한체육회는 개정안의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각종 대회 참가 신청 시 선수 본인으로부터 '학교폭력처분이력 부존재 서약서'를 제출토록 할 방침이다.
서약서는 19세 이하부 모든 선수가 내도록 하며, 2022년부터는 1~21세 이하 선수, 2023년 ~22세 이하 선수, 2024년 ~ 23세 이하 선수, 2025년 ~ 24세 이하 선수에게도 적용할 예정이다.
단, 2021년 1월 1일부터 개최하는 모든 대회부터 이를 적용하되,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 조치가 확정된 날이 2021년 9월 17일 이후인 사안부터 적용하기로 했다./황성조기자


황성조  food2drink@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성조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22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