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민주당 전주병 예비후보가 이른바 ‘전북 의석 10석 사수법안’을 국회 등원시 개정할 1호법안으로 추진하겠다며 구체적인 추진 방법을 제시했다.정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문제는 총선때 마다 또다시 논란을 거듭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이를 차단할 법제화가 필요하다”며 “일반 개정안으로 할 수도 있고, 특별법으로 제정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그는 “일반 법률개정안으로 추진할 경우 공직선거법 제25조 ‘인구편차 2대1의 범위 안에서 농산어촌의 지역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규정을 ‘
전주병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희망했지만, 공천 배제된 황현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조국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다.황 전 선임행정관은 4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조국혁신당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는 "민주당 총선 승리의 길에 함께 하고자 했으나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검찰 독재 정권 심판을 더 빠르고 강하게 하기 위한 새로운 결단"이라고 당적 변경의 배경을 설명했다.황 전 선임행정관은 "전주시민 여러분과 민주당원 여러분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어떤 비난과 비판도 새로운 시대를 위한 채찍으로 삼
"선거구획정 과정에서 지역 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필요하다"전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 의석 10석 사수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지만 지금의 공직선거법은 그야말로 인구만을 기준으로 선거구를 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회견에는 한병도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의원, 이원택 의원, 윤준병 의원, 김성주 의원이 함께했다.이원택 의원은 "현재의 공직선거법이 인구수를 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는데, 인구수를 유권자 수로 변경하는 법안을 발의 중"이라며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가 법무부의 해임 처분에 대해 "내용과 절차 모두 부당한 정치적 징계"라며 반발했다.이 후보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에 비견된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기어이 저를 해임했다"며 "내가 죽을죄를 지었다면 차라리 파면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사단이 징계위원으로 들어가 있으니 이들에게 징계받을 수 없다는 저의 요구는 무참히도 묵살됐다"며 "아직 어떤 형태로든 법무부의 통보를 받지 못했다. 언론 보도대로 해임이 사실이라면 내용과 절차 모두 부당한 정치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407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6∼7일 이틀간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벌인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과 긴급 건의ㆍ결의안을 심의할 계획이다.이번 임시회에서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 도입 촉구 건의안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대정부 건의안도 처리될 예정이다. 각 상임위는 오는 13일까지 조례안 27건에 대해 심사하고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예비후보는 4일 "기초·광역의원들 줄 세우기 금지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 혁신은 수직적 계층 구조를 수평적 구조로 전환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을 지향하자"며 이같이 말했다.일부 지방의원이 경선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면서 당내 갈등이 심화하는 것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현직인 안호영 의원과 경선을 벌이는 김 후보는 "민주당은 당내 결속을 저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경
전희재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전주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전 전 부지사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선거를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안보,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전주는 지난 40여년간 더불어민주당의 일당 독주로 침체와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새만금 사업은 중단되고 김제공항이 무산된 데 이어 급기야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실패하는 치욕도 겪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총선은 과거 정치
이환주 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예비후보가 다른 후보들에게 건전한 토론을 통한 정책선거를 촉구했다.이 후보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전한 정책보다는 흑색선전과 상대비방이 횡행하고 있다"며 "남원·임실·순창의 경우 분열과 갈등으로 유일하게 3번의 선거에서 민주당이 패배하는 아픈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는 현재의 선거문화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그는 "모노레일은 제가 남원시장 재임 시절에 민간개발사업자의 제안을 받아들여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완성한 사업"이라며 "후임시장이 들어와 영업개시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전북선관위’)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재·보궐선거가 3곳으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재선거 실시지역은 도의원 1곳(남원시제2선거구)과 군의원 1곳(장수군가선거구)이며 보궐선거 실시지역은 도의원 1곳(전주시제3선거구)이다.이번 재·보궐선거는 올해 2월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며 전국적인 선거지역은 총 45곳으로 선거별로는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17곳, 기초의원 26곳이다.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등이 재·보궐선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선거구 예비후보들은 3일 민주당이 고검장급 정치 신인에 대한 가산점 20% 적용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주을 예비후보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 전까지 고검장급 신인 가점을 10%로 결정해달라"고 촉구했다.성명에는 고종윤 변호사·양경숙 의원·이덕춘 변호사·최형재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동참했다.전주을 예비후보인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과 경쟁하는 예비후보들이다.이들 예비후보는 "고검장은 기득권 고위층에 해당해 정치 신인이라고 볼 수 없다"며 "고검장 출신에게 20% 가산점을 주는
"민주당은 정치 신인과 청년 정치인들에게 경쟁할 기회를 보장하겠다던 약속을 이행하라"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된 전북 예비후보들이 잇달아 당에 재심을 신청했다.익산을 예비후보인 이희성 변호사는 2일 입장문을 통해 "정치 신인, 청년 정치인에게 기회를 준다던 민주당은 '호남 지역은 경선이 원칙'이라고 해놓고 한병도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며 "이는 익산을 당원들을 투표조차 못 하는 방관자로 만든 셈"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공정한 당내 경선은 공천에 민심을 반영하는 방법이다. 한 의원의 단수 공천을 반드시 저지해 민심이 요구하는 공
이성윤(61·사법연수원 23기)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에게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고 최고 수준의 징계인 해임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요직을 지냈고 '윤석열 사단'을 비판했던 이 예비후보는 징계 당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신분이었다. 그는 지난 1월 8일 사직서를 냈으나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수리되지 않았다.하지만 징계에도 이 예비후보의 4월 총선 출마에 제약은 없다. 검사징계법상 징계는 견책, 감봉, 정직, 면직, 해임 등 5단계로 나뉘는데 해임은 가장
전주 출신 최강욱 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이성윤 예비후보와 깜짝 등장해 전주시민들과 만났다. 지난 1일 이 후보와 최 전 의원은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대 상가를 순회하며 여러 상인과 시민들과 인사하고 이번 총선에서 전북과 전주를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해 달라 호소했다. 이 후보와 최 전 의원은 각각 전주고와 전라고를 졸업한 전주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문재인정부 당시 이 후보는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최 전 의원은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최 전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전주의 대표 선수로 윤석열 정권을 무도함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북 국회의석을 현행대로 10석을 유지하자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입장을 적극지지 한다고 밝혔다.28일 양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전북의 지역구 의석수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대신 비례대표 의석수를 47석에서 46석으로 1석 줄이는 안을 더불어민주당은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후보는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의석 1석까지도 양보할 뜻이 있음을 민주당의 입장을 감안해 통보한 만큼 민주당도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그는 “국민의힘의 이 같은 제안은 180만 전북도민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진보당)이 27일 전남도의회에서 '전북자치도-전남도의회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구감소, 지역위기에 따른 농촌 정책의 현황과 대안’ 주제로 열린 공동 토론회는 전북도에서는 오은미 의원과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이 전남도에서는 박형대 의원(장흥1.진보당)과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토론회는 황영모 박사(전북연구원)와 송원규 박사(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기제 발제 후 전북자치도-전남의 주요 정책 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황영모 박사는 ‘지방소멸 위기대응, 농업
전주에서도 산모들이 최고의 시설을 반 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주형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이 추진된다.정동영 민주당 전주시 병 예비후보는 28일 민생정책 공약 발표를 통해 “저출산 문제가 국가 대사가 된 지금 전주지역 산모들 누구나 경제적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해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민간 산후조리원에 비해 비용은 절반 가까이 저렴하면서도 음압병실 등 위생과 관리수준은 최고 수준이다.이런 이유 때문에 전국 지자체들이 설립에 나서고 있지만 전북에는 남원(2025년 개원예정)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은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사회적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제를 진단하고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좌장으로 나선 권요안 의원은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핵심환경인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사회적금융 생태계 조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방안이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검토해
신원식 새로운미래 전주갑 예비후보가 '한옥마을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신 후보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한옥마을 주변을 개발해 연간 1500만 명의 관광객이 2박 3일간 머물고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외부 유입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 명소로서 이름을 드높이고 전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토록 한옥마을을 새로이 부흥시키는 확장개발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구체적인 구상으로는 한옥마을 동쪽 전주천을 준설해 무동력 보트장 건설, 서쪽으로는 세계적 수준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에서 전북 의석이 1석 줄어들 우려가 커지자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들은 2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위상정립과 자존감 유지를 위해 지난 예산삭감 투쟁처럼 단일대오로 선관위의 편파적 결정과 국민의힘의 독선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난해 잼버리 파행으로 인한 새만금 예산 삭감이라는 위기 앞에 도민과 정치권이 하나로 힘을 모아 예산을 복원했던 저력이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전북 몫 10석을 지키기에는 현역은 물론 후보자들도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군산)이 27일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불꽃놀이·드론 쇼 유치’를 발표했다.군산 야간명소 프로젝트 2탄으로 동백대교 인근에 봄에는 불꽃놀이, 가을에는 드론 쇼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1탄은 동백대교 경관조명 사업으로 2021년 신영대 의원이 국비를 확보했고 현재 완공되었다.신 의원은 “서울에서 볼 수 있었던 불꽃놀이와 드론 쇼를 내항에서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백대교 조명과 함께 군산을 대표하는 관광 컨텐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야시장, 버스킹 공연장 등 내항 개발 계획도 밝혔다. 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