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박 재배농가 현장에서 맞춤형 애로사항 해결 진안군(군수 송영선)이 명품 수박 생산을 위해 현장컨설팅에 나서는 등 돈 버는 수박농사를 위한 가동에 들어갔다.진안군의 고랭지 수박 재배면적은 120여 ha로 주재배지역인 동향면 외에도 최근 진안읍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진안고원 고랭지 수박재배는 평야지 수박이 끝나는 시점에 본격 출하가 시작되어 수도권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하지만 최근 이상 기온으로 과거 재배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급성 시들음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어 고품질 수박 생산을
부안군보건소는 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패류 섭취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5월부터 매주 1회에 걸쳐 부안지역 패혈증 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검출되지 않은 상태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도내 일부 지역 해수에서 해당 균이 검출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특히, 알콜 중독자나 간 질환, 고혈압, 당뇨병, 위장관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를 복용 중인 자, 재생 불량성 빈혈, 악성종양, 백혈병 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시 치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어가소득 5천만원 이상 5천호 육성(5/5 프로젝트)을 조기에 달성하고 부안농업 비전 발굴을 위해 농업관련 단체 임원 워크샵을 지난 16일 변산모항해나루호텔에서 개최했다.워크샵에는 지역 농업을 주도하는 농촌지도자회 등 20여개 단체의 임원과 농협중앙회 부안군농정지원단, 부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6개 단위농협 임직원, 부안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관련 담당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은 부안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성과 새 정부 국정 지표인 ‘희망의 새 시대’의 핵심 농업정책인 농식품의 6차산업화에
부안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활기찬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문화체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여름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올해로 3년째 열린 이번 행사는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대명콘도 변산지점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정 13가정 28명이 참가했다.다문화가정은 대명 아쿠아월드에서 실내 물놀이 시설과 야외 파도풀 체험을 즐겼다. 체험에 소요되는 수영복 대여와 아쿠아월드 입장 등 100만원 상당의 경비는 전액 대명리조트측에서 부담했다.신현섭 변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문화가정도 우리 이웃이라는 인
임실군지역에 발생하는 각종 자연재해 가운데 국가보조 및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사유시설 피해도 재난지원금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0일 임실군 임시회를 통해『재난구호 및 재난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국가의 보조 및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임실군 사유재산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조례”를 공포․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조례의 적용범위는 태풍․홍수․호우․강풍․대설․가뭄․황사 등의 기상특보(
완주 농업인들, 로컬푸드 인증과 GAP 교육열기 뜨거워! 완주군이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얼굴있는 먹거리를 만들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로컬푸드 인증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용진농협 직매장과 전주시 효자동에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완주군에서는 우수 농산물 관리제도를 도입해 언제나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함께 안전성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이달 16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인 107명
장수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누리전당 수영장에서 어린이 수영 특강반을 운영키로 하고 어린이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현장접수를 통해 25여명의 회원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계획이다.‘여름방학 어린이 수영 특강반’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군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 학생들이 수영을 배우며 건강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한누리전당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농지은행사업 도내 1위-4.6농어촌공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가 2013년 상반기 농지은행 사업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17일 고창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도 상반기 사업추진실적 평가에서 연간사업비 80억원의 94%인 75억원을 집행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둬 또다시 1위를 차지해 직원의 사기가 충만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연초부터 지사 전직원의 각고의 노력과 각종 홍보매체를 동원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어필한 것이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
장수군이 찾아가는 희망복지 지원단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정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은 17일 오후 1시30분 산서면사무소 복지상담실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지원단 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례관리자로 선정된 이00(산서면 봉서리)씨에 대해 주거안정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이씨는 미혼가구로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며 노동이 불가능한 신체를 지니고 있으며 군은 자활참여로 경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이랜드복지재단으로부터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
지난 16일 임실군 오수면 오암리 한암마을에 노석호(38)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고 금일봉을 전달하여 무더운 더위를 잊게 하였다.노 씨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2010년 오수면으로 귀농하여 감자, 마늘, 벼 등 (30,617㎡)농사를 지으면서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성실한 귀농인이다.성금을 전달한 노 씨는“금년 이른 장마로 감자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임실군 공무원들의 자원봉사로 적기에 수확해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적은 금액이나마 감자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올 가을에 한 폭의 멋진 사진을 담으려면 전주에서 가까운 임실 신평면으로 찾아오면 후회 하지 않는 추억여행이 될 것이다.신평면(면장 이강승)은 자전거 하이킹 및 산책코스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오원천 제방도로 왕복 6Km구간과 고수부지 약 5,000여평에 지난16일 코스모스꽃길을 대대적으로 조성했다.조성된 코스모스꽃길은 신평면 직원을 포함 체육회(회장 이형만)와 자율방범대(대장 김왕식)의 양 단체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제방과 수변지역 예초작업을 실시 후 꽃씨를 뿌리는 작업을 실시했다.가을철에 화사하게 만개할 코스모스 꽃은 일반과 빅스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대표 황욱진) 30여명은 임실군 삼계면을 찾아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의료봉사단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삼계면의 주민들을 돕고자 14일부터 17일까지 삼계면사무소 회의실에 자리를 마련하고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침과 뜸, 부황 등 한방치료를 실시했으며 혼자사시는 외로운 어르신들에게는 말벗이 되어주는 등 인술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황욱진 의료봉사단 대표는“치료를 받으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휴가를 헌납하고 뜻을 같이 해준 단원
[익산]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베스트 친절사원상’ 시상(사진)‘미소를 잃지 않고 환한 얼굴로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들의 모범사원을 선정했습니다’.한국농촌공사가 일선현장에서 고객들에게 감동적인 서비스를 실천하면서 신뢰받고 친절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직원을 선발하고 포상을 실시해 고객만족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한국농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광호)는 사내 ‘베스트 친절사원상’으로 선정된 유지관리팀 황선묵(33) 사원에 대한 시상식을 16일 지사 대회의실에 실시했다고 밝혔다.황성묵 사원
[익산]제170회 익산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의원들 주요발언(자료사진 요청)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익산시의회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의 추진사업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김대중 의원은 여성발전기금 응모시 자부담 비율도 명시하고 신청 단체별 사업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평가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어린이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CCTV는 형평성을 고려해 시 전역에 고르게 설치해 달라고 주문했다.박종열 의
[익산]몽골 철도청·철도병원관계자 원광대학교병원 방문(사진 0952)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병원서비스 글로벌진출지원사업’에 원광대학교 병원이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정은택)은 병원서비스 글로벌진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몽골 철도병원 건강검진센터 설립 기술지원 사업에 본원이 선정돼,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라북도 양.한방 협진치료도시’ 관련 상호 협의를 위한 몽골 관계자들이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한 몽골 철도청 철
[익산]익산미술협회 18일부터 어양동 W 갤러리에서 BiBimBab전.익산미술협회(지부장 신정자)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어양동 W 갤러리에서 7일동안 ‘BiBimBab전(展)’을 개최한다. ‘BiBimBab전(展)’에서는 (재)익산문화재단의 지역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창작공간 레지던시’에서 활동하는 2013년 입주작가 김언정(서울), 홍보영(경기), Marty Miller(U.S.A) 등 3인이 참여한다.타 지역에서 온 3인의 작가들은 익산지역의 공간과 생활, 사람 등을 주제 및 소재로 활용하여 작가 본인들만의 독창적인 시각으
[익산]복분자 수확후 병관리 잘해야 소득 2배 증가.“복분자는 수확을 실시한 뒤 병관리를 잘해야 소득을 2배로 높일 수 있습니다”.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이 전북도 복분자농가를 대상으로 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확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수확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16일 밝혔다.복분자는 도내 중요한 소득원으로 소비자에게도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얻는 품목으로 재배농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생육 중 점무늬병, 탄저병 등 병발생이 증가하여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91%이상 병이 발생하여 조기 낙엽 된다고 설명했다.탄저병은
순창초등학교(교장 최필열) 3학년 학생 50여명은 지난 16일 순창장류체험관을 찾아 고추장만들기, 인절미 떡 만들기, 고추장피자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진안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피서객들의 편리한 대중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버스 운행을 추가,증회 운행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직행버스(전북고속)는 진안↔운일암반일암 12회 추가. 대전↔운일암반일암 4회 추가, 군내버스(무진장여객)는 14회를 증회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운행 한다. 직행버스의 경우 전주터미널에서(06시05분, 08시20분, 11시20분, 13시05분, 14시20분, 16시20분) 진안을 경유, 운일암반일암까지 1일 6회 운행하며, 운일암반일암에서(08시30분, 11시25분, 13시
순창군이 생활체육 수영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어린이들의 체력향상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한달간 여름방학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수영교실은 운영 시간대별로 초.중급반 등 3개반으로 운영되며, 반별 모집인원은 20명씩 총 60명이다. 수영장 월 이용료는 강습료를 포함해 유아 1만6500원, 초등학생 3만3000원이다. 군은 여름방학 수영교실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수영의 기초와 영법을 잘 익혀 야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기초체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름방학 수영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25일까지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