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은 ‘우수중학생 관내 고교진학시 인센티브 지원 사업’으로 우수중학생 78명을 선발, 지난 23일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2억 35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증서는 전라북도교육청 주관 연합고사에서 상위 100위 이내 학생에게 수여됐으며, 1위~20위 15명에게 각 500만원, 21위~50위 27명에게는 각 350만원, 51위~80위 24명은 200만원, 그리고 81위~100위 12명에게 1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선발 범위를 100위까지 확대하고, 장학금 지급 규정 강화에
[익산]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오는 28일 기공식 개최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가 글로벌 식품시장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날개를 활짝 펼친다.익산시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8일 익산시 왕궁면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사업착공은 4월중으로 실시하고 7월중으로 부지 수용재결을 확정, 9월 토지분양 공고를 실시해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식품시장의 新중심’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식품전문산단을 조성키로 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익산시가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동주택관리, 시설유지 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부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 표창하고 있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3개 아파트를 우수공동주택으로 선정했고 최고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영등동 신일아파트가 공동주택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7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신일아파트는 장미화단을 가꾸고 아파트 담장을 일부 없애 공원과 연결했다. 전력절감을 위해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을 벌이고 한전 지원을 받아 통로전구를 LED교
[장수]건강을 책임지는 다섯가지 맛 - 장수오미자(2.1매)장수오미자는 물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의 청정지역에서 재배될 뿐 아니라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타 지역보다 향과 품질이 우수하며 약용으로도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장수군은 오미자를 지역연고사업을 서정하고 클러스터를 구축해 생산에서부터 유통, 브랜드화까지 전문컨설팅을 통해 장수오미자 명품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매년 토양검정을 실시, 토양에 맞는 맞춤비료 생산 및 식물체 영양 분석 후 부족 성분울 보충 시비하고 생산이력관리를 지도하는 등 작목반
[장수]최고의 ‘선물’ - 장수사과(1.8매)산간고랭지의 청정자연에서 농부의 소중한 땀과 정성이 담긴 장수사과.당도가 높아 일명 ‘꿀사과’로 알려진 장수사과는 고기압과 저기압의 교류가 활발한 해발 500m 이상의 분지에서 재배되어 생육상태가 좋을 뿐 아니라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또한 일교차가 큰 산간고랭지에서 재배되어 육질이 아삭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할 뿐 아니라 크기와 당도면에서도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보다 월등히 뛰어나 특히 제수용뿐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장수사과는 전 농가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GAP(우수농산물관리
[익산]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익산지구협의회, 이웃돕기(사진)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익산지구협의회(회장 황원일)가 설명절을 맞아 22일 익산시 소재 엘림 요양원 등 5개 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익산지구협의회(회장 황원일)는 이날 전주지검 군산지청 김우현 지청장과 범죄예방위원 지역협의회 김동수 회장, 이한수 시장 등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엘림요양원을 찾아 어른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김우현 지청장은 “항상 어르신을 돌보며 헌신하는 분들이 있어 세상이 밝아지는 것 같아 고마움을 느낀다”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 속에서도 농촌 들녘에서는 먹음직스러운 겨울딸기 수확이 한창이다.익산시 삼기면 한 딸기 농장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지만, 비닐하우스 안은 온기가 가득하다.딸기는 영상 25도 이하의 선선한 기후를 좋아하기에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농민들은 한파 속에서도 탐스러운 딸기를 소비자에게 내놓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딸기는 실외에서 재배할 경우 5월 정도에 수확할 수 있지만, 비닐하우스에서 수경재배를 해서 겨울에도 달콤한 딸기 맛을 볼 수 있다.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져 딸기 수확
[장수]소비자가 믿고 찾는 ‘웰빙 한우’ - 장수한우(2.1매)장수한우는 해발 650m의 산간 고랭지의 영양이 풍부한 초지에서 사계절 맑은 공기와 자연암반수를 마시고 자란 고품질의 건강한 안심한우로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많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장수한우는 천혜의 자연여건 속에서 계열화사업 시스템을 통해 고급육을 생산하는 한우로 전국 최초로 품질인증 및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도입과 HACCP화 도축가공시설 구축으로 생산에서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그야말로 웰빙 안심한우다.장수군은 장수한우유전
완주발전군민협의회, 후원의 밤 개최완주발전 군민협의회(상임대표 송병주) 후원의 밤이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10시간) 군민협의회 사무실(봉동 완주고 뒤편, 구·완주신문)에서 개최된다.군민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갑오년 새해를 맞이해 완주군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금모금을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군민협의회 김교득, 여태권 상임대표를 비롯 국영석, 소병래, 이돈승 공동대표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완주발전군민협의회는 미래비전 연구로 완주발전을 도모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민화합을 목
[익산]익산시 AI 안전지대 사수에 총력. 고창에서 익산으로 유입된 오리 AI음성 판정익산시가 고병원성 AI의 익산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거점소독장소를 추가로 지정하며 특별방역을 추진하는 등 안전지대 사수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익산시는 23일 브리핑을 통해 최초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고창군의 농장에서 익산시 춘포면에 입식된 오리에서는 다행히 AI 의심축이 없는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하지만 22일 익산과 금강을 경계로 하는 충남 서천쪽 금강변에서 발견된 철새의 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견되면서 익산지역 거점소독장소를 6곳
무주는 연평균 11.3℃, 한 여름에도 평균 20℃ 안팎인 남부지역 유일의 고랭지로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재배 농 · 특산물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머루와 사과, 덕유산 고로쇠와 천마를 비롯해 임산물 가공품으로는 최초로 머루와인이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돼 있으며, 머루와인과 머루, 사과, 천마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대한 등록을 완료해 반딧불 농 · 특산물의 상품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무주=김국진기자ㆍkimdanjang@
완주곶감○ 완주 동상 고종시 곶감은 옛날 사람들이 극찬한 감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삼은 고종시로 만든 곶감으로 여타 다른 곶감과 비교했을 때 분이 많이 나와 그 단맛을 배가 시켜준다는 점에서 인기가 좋다. 조상의 지혜가 담긴 곶감으로 현재 다른 곳에서 만드는 곳감과는 달리 자연적인 숙성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곶감이기에 생산량에 한계가 있으며, 또한 들어가는 인적자원도 많은 편이다. 동상 고종시 곶감은 감꼭지 부분에 V자 모양의 홈이 파여서 그 모양을 구별할 수 있으며, 씨가 없다는게 장점이다.○ 완주 고산 두레시 곶감은 자연적으로
♣ 순창된장, 순창간장 전국 최초 HACCP(헷삽)메주 승인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순창장류(주)에서 순창콩 100% 메주로 만든 순창된장과 간장이 설 명절 인기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순창된장과 간장은 순창에서 생산된 콩을 계약재배하여 헷삽메주공장에서 우수한 순창발효미생물과 현대식 제조설비를 활용하여 만든 것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품질과 위생적인 측면에서 한단계 높아졌다. 특히 순창된장과 간장은 순창군수가 인증하는 저염 기능성 제품으로 도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선물셋트는 1호부터 3호까지 있
정읍지역 특산품 기획기사정읍 죽력고[사진=2매]죽력이란 푸른 대나무를 옹기에 담아 은근한 불로 5일간 가열하여 얻어지는 대나무의 진액이다.한방에서는 예로부터 중풍, 혈압, 뇌졸중 등을 치료하는데 활용해 왔다고 한다.죽력고란 솔잎, 창포, 생강 등 각종 약재를 시루에 넣고 술로 증탕하여 이슬처럼 받아낸 증류주다,전라북도 무형문화재인 송명섭씨가 빚는 정읍의 명품 술 죽력고는 대나무 진액과 우리쌀을 원료로 증류를 통해 만드는데 100% 천연원료와 재래식 전통공정으로 빚어 전통주 고유의 맛을 그대로 간직 애주가들로부터 인기가 높다,죽력고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익산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익산행복학교』에서 2014년 신입생을 수시 모집한다.현재 이 프로그램은 함열읍, 낭산면, 여산면, 용동면 등 4개 지역에 8개반이 운영되고 있다. 한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산수, 알파벳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글을 배우고 싶은 만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익산시 평생학습센터(☎063-859-5155)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월10일 개강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올해
적성면(면장 설주원)의 훈훈한 인심이 새해 벽두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소외계층과 인재양성을 위해 해마다 성금기탁을 이어온 적성면 이정(55. 정이수산영농어조합법인 대표)씨가 올 설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지난 22일 적성면에 기탁했다. 또 같은 날 적성면 배드민턴클럽(회장 양봉춘)도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현금 100만원을 관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적성면에 기탁하는 등 사랑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적성배드민턴클럽은 지난 2009년에 결성되어 22명의 회원들이 농사일과 직장일
순창군은 설연휴 기간동안 상수도 동파사고 및 단수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설 명절을 전후해 상수도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할 것에 대비하여 가압장 11개소, 비상관정 2개소, 상수도 관로 등 주요시설에 대해 점검한다. 상수도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1일 4명씩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상수도 응급복구 업체와 긴밀한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군 최사차 환경수도과장은 “관로 누수사고나 계량기 동파 발생시에는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해 2월 한양대 구리병원과 의료업무협약을 맺은 순창군이 한양대학교 구리병원과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지난한해 순창군민과 순창출신 향우 등 60여명이 한양대 구리병원에서 의료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입원 9건, 외래진료 51건 등이며, 연인원 123명이 이 곳을 이용한 바 있다. 한양대 구리병원은 순창군민과 순창 출신 향우에게 외래.입원 환자의 진료비 중 비급여의 20%를 감면해 주고 있다. 실제로 관내에 종합병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인 순창군은 한양대 구리병원과 의료업무협약
[익산]㈜참드레 유기농 선물세트로 사랑나눔 실천(사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이들이 있어 주위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있다. 익산시 소재 ㈜참드레(대표 황수환.권민)가 사과와 배, 느타리버섯, 파프리카, 시금치 등 유기농 농산물에 다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세트 125개(500만원 상당)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참드레는 23일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를 방문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전
지난해 333프로젝트(인구 3만, 관광객 3백만, 예산 3천억)를 성공적으로 이끈 순창군이 명품 관광행정으로 전국에 명성을 알렸다. 순창군이 전국 240여개 지방단체중에서 한국관광클럽에서 주관한 ‘제6회 한국관광대상’에 선정되어 지난 22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관광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대상은 관광 성공사례 및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자체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관광 80여개 여행사 CEO와 관광전문 언론인, 관광전문교수 등으로 구성된 한국관광클럽은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