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알레르기 질환 아동 학습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아토피천식예방관리를 위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운영한다.10일 군에 따르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학기 초 알레르기 질환(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선별조사를 통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학생 216명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또 행복한 면학 분위기 조성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이달 7일부터 24일까지 7개 학교 및 유치원을 순회 방문해 교육하고 있다.교육은 알레르기질환 관련 지식 및 아토피 발생원인과 식물을 활용
완주군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정치권 등 의무채용 법제화에 적극 나서면서, 일자리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취업연계 사업 발굴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10일 군은 현재 전북 정치권을 중심으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35%를 법제화하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원 등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된 만큼,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소속 전국 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을 방침이다.특히 군은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은 9일 현대차 전주공장 이석동 공장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법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들의 실질적이고 빠른 회복을 위해 경찰과 지역기업이 연대하여 피해자의 안정된 사회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해 10월 완주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완주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 300만원을 기부한 뒤 올해 또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길 서장은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완주군 화산면사무소직원 10여명은 지난 8일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마늘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늘수확과 함께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신국섭 화산면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이 9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좋은이웃들 1사 1촌 결연식’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이번 결연식에는 40곳의 사회복지기관과 40개 마을이장들이 1사 1촌을 맺었다.참여기관은 노인·아동·여성분야 사회복지기관 등 40개이며, 마을은 사회복지기관이 많이 있는 소양면 8개, 나머지 읍면은 1개~4개 등 13개 읍·면 마을이 고루 참여했다.‘좋은 이웃들 1사1촌’은 1개 기관 및 시설이 1개 마을과 결연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조기 발견해 일손돕기, 물품후원, 지역농산물 공동구매 등 다양한 교류활동
목재 가공품 생산·판매, 목공예 지도자 양성 등을 펼치고 있는 완주군의 인트리 협동조합(대표 장두열)이 산림청의 산림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이에 향후 매출신장과 함께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월 5명의 조합원으로 출범한 인트리 협동조합은 올 3월 예비 사회적기업 승인 받은데 이어, 완주군에서는 처음으로 산림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산림청의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2012년 도입된 제도로, 자격 요건을 심사해 산림청장이 지정한다.산림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완주군은 기존 공동주택, 시공현장,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2016 우기대비 공동주택단지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안전점검대상 건축물은 기존 공동주택 43개 단지, 시공 중인 공동주택 3개소, 공사중단 현장 2개소 등으로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및 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세부점검은 단지주변 배수로, 하수도 맨홀상태, 공사현장 구조물의 붕괴∙토사유실, 단지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또 불안전 시설은 제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삼례파출소 경위 장길완, 경사 김학영의 신속한 출동 및 발빠른 대처와 주민의 예리한 관찰력으로 외국인 절도범을 검거했다.삼례파출소는 지난 4월30일 삼례읍 삼봉로 소재 상점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주변 상점 업주 상대 용의자 전단지를 배포하며 용의자 발견시 즉시 신고토록 홍보 활동을 전개하던 중, 6일 11:00경 천냥하우스 업주 한모씨가 파출소로 전화를 하여 ‘천냥하우스에요 여기로 오세요(파출소와 사전에 약속된 신고요령)’라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 출입문에 서 있는 외
완주고산미소시장 캠핑 페스티벌 개최-10일부터 3일간...지역 생필품 구입 등 경제 활성화 기대 완주군 고산미소시장 및 생태공원 일원에서 캠핑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캠핑과 카라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캠핑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고산 지역 일원에서 캠핑가족들과 함께하는 캠핑 캐라반 축제를 진행한다.약 40여 팀이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가족 숲 체험을 비롯해 놀이마당,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와 아트마켓, 문화공연 등의 풍성
완주군,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 발족 완주군이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를 발족했다.8일 군에 따르면 완주군은 장애인서비스 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서비스 이용자격 심의·의결과 수급자격 및 서비스 적격성 등을 심사할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연직 위원장과 12인의 실무위원을 위촉했다.지원위원회는 2017년 장애인등급제 개편을 앞두고 시행중인 지자체 시범사업을 주관한다.장애등급제 개편은 의학적 판단(신체 기능손상 정도)에 근거해 장애 등급을 정하고 단순하게 그 등급별 기준에 의해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제도의 폐단을 없애
완주군의 직소민원실 ‘Happy, 소통의 방’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8일 군은 민선6기 군정의 핵심인 ‘소통’과 ‘공감’을 구현하기 위해 ‘Happy 소통의 방’으로 명명된 직소민원실을 지난 3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직소민원실은 방문민원 및 복합민원 등 일반창구에서 즉시 해결되기 어려운 민원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무엇보다 민원인이 군수와 직접 만나기 전(前) 직소민원실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해당 부서장 또는 팀장과 1:1 면담 등을 통해 신속히 해결방법을 마련하는 시스템으로, 민원해소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담보
완주군이 2017학년도 수시 및 정시지원 전략에 대한 입시설명회를 9일 오후 7시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이치우(강남비상에듀학원 입시전략연구소)소장을 초청해 2017학년도 수시 및 정시지원 전략에 대한 입시설명회를 진행하는 자리이다.이치우 소장은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전국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간 100회 이상 강의하는 입시 정보통이다.이번 입시 설명회는 상대적으로 정보에 취약한 완주군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완주군은 안전사고 발생시 피해최소화 등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10일 완주국민체육센터에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훈련 및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건축물의 고층화와 대형화로 승강기 설치가 증가하면서 관리부실로 인한 이용자 갇힘 등 위험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실제 갇힘 사고 발생시 초기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중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덕진소방서, 승강기가 설치된 시설물 안전관리자,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주민이 참여해 실제 승객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것을 가정해 체감형 구조훈련을 실시한다.또한 체육센터 이용객과 공
완주군이 삼례읍 수계리 일원에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7일 군에 따르면 삼례읍 수계리 일원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2016년도 신규 농공단지 조성계획에 반영돼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완주 농공단지는 삼례읍 수계리 일원에 350억 원을 들여 32만㎡ 규모로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용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에 추진 중인 농공단지는 기존 완주산업단지 및 테크노밸리(1, 2단계)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중소규모의 제조업종 유치가 목적이다
현대자동차가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도로교통부에 27인승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밝혔다.이번에 성사된 계약은 약 6천6백만달러(780억 원 상당) 규모로, 현대차가 지금까지 체결한 해외 버스공급 계약 중 단일 건으로는 최대 금액이다. 이는 쏘나타 최고급형(3천만원)으로 수출한다고 가정하면 무려 2,600여대에 달하는 계약이다.투르크메니스탄은 내년 9월 수도 아쉬하바드市에서 열리는 '제5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Asian Indoor & Martial Arts Games)
고산농협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일 까지(5일간) 친환경쌀을 공급받고 있는 서울시 은평구(수색초, 은명초, 북한산초, 신도초, 수리초), 서대문구(북가좌초), 영등포구(윤중초, 영림초)등 8개 학교 1.3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이번행사는 고산농협에서 친환경쌀을 공급받는 도시지역 어린이들이 친환경농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쌀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친환경생산농가로부터 친환경농업 및 벼생육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의
봉동읍,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소양교육 가져- 활기차고 건강한 노인사회활동으로 행복가득 -완주군 봉동읍이 건강한 인생 100세를 꿈꾸며 달려가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3일 상반기 자체 소양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교육에는 공익활동형(공공시설지원봉사)사업에 참여하는 11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부분 65세이상의 노령으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안전과 생명사랑, 그리고 건강한 성생활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교육은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안전과 생명사랑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
완주군은 7일 부터 오는 22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을 둔 7,282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산업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고 그 결과는 정보의 경제정책, 기업의 경영계획, 민간의 연구 활동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이번 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조사(2월)와 광업제조업조사(6월)는 별도로 조사하지 않고 경제총조사로 통합하여 5년만에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이다.조사참여방법은 인터넷조사 (6월 7일~30일, 경제
완주군은 이서면에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형 승강장(마을버스, 택시 등)을 신설했다.지난 3일 군에 따르면, 이서면 인구가 15,000명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대중교통 관련 인프라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고, 이서면에 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한 마을버스, 버스 DRT 등의 추가 검토가 요구됨에 따라, 완주군은 전주 시내버스 72번 종점과 근접한 이서초등학교 앞 공용주차장 부지에 마을버스와 택시의 통합형 승강장을 신설했다고 밝혔다.통합형 승강장은 대기시간이 길 경우와 비바람 등의 날씨를 고려
완주군이 2016년 이월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징수에 총력을 펼친 결과 27억8400만원(41.3%)을 징수했다.2일 군에 따르면 최근 부군수를 총괄책임자로 재정관리과 및 읍면사무소 13개 팀 180여명이 체납지방세 특별징수 추진단을 합동징수 체제로 구성했다.매주 2회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위한 새벽과 야간 출장을 실시, 자동차 1,053대를 영치 및 예고했다.또한 재정관리과 전직원이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으로 96명 2억5300만원을 징수했다.개별방문과 독려전화하고 재산․봉급․매출채권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