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최근 열린 '조손가정 청소년 세대 돕기' 행사에서 35세대 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쌀을 전달했다. 조손가정 청소년 학생대표 C군(전일고 1년)은 "임인규 조합장님의 후원으로 우리 조손가정 청소년이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됐다"면서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주농협은 명절을 맞아 자체적으로 적립해둔 '농촌 사랑 기금'을 활용해 전주 장애인 시설, 양로원, 나눔센터 등을 찾아 전주에서 생산한 쌀을 전달하고 있다.한편, 전주농협은 2
전북지역 내 3개 공공기관(한국도로공사·한국농어촌공사·한국철도공사)은 지난 8월부터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공명청대 2기'를 운영하고 있다.'공명청대'란 공공기관을(公) 밝히는(明) 청렴한 대학생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대학생들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협업 활동이다.'공명청대 2기'는 현재 청렴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 중이며, 향후 청렴칼럼 작성,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대학생들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도로공사 전북본부는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청렴도에
전라북도 우수기업 ㈜명신(군산, 대표이사 이태규)과 ㈜T.Y.M(익산, (구)동양물산, 회장 김희용)이 울산컨벤션센터(UECO)에서 16일 개최된2021년 사업주훈련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중견기업 부문과 신기술훈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9월 직업능력개발의 달에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기업 중 지역대회 1위 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주훈련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명신과 ㈜T.Y.M은 공단에서 수행하는 사업주훈련에 적극 참여하며 재직 근로자의 역량강화뿐
코로나19 이후 대기업은 수출 활황으로 침체기를 벗어나 순항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장기간의 경영악화로 빚이 점차 늘어나면서 대기업 중소기업 간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20일 한국은행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중소기업 대출에서 자영업자를 제외한 순수 중소기업의 은행권 대출 잔액은 452조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3%(42조3,000억 원)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대기업 대출은 2조6,000억 원이 줄었다.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올해 1~8월 사이 중소기업의 은행권 대출은 8%(33조
(재)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5일 전주시 아동양육시설‧국내입양지정기관인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전북테크노파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해 후원물품을 구매했으며, 전주영아원에 소정의 온누리상품권과 사랑나눔 물품을 전달했다.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어려운 사회복지시설(포도원그룹홈, 해피투게더그룹홈)에 위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양균의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따뜻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주성)는 추석 명절을 맞아 15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전북본부는 전주시 삼성휴먼빌(보육원), 엠마오노인복지센터, 진북꽃길작은도서관, 전주 생명의 전화, 원광모자원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총 6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이와 더불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매월 정기후원하고 있는 청소년, 노인 17명에게도 총 170만 원을 지원했다.김주성 전북본부장은 "이번 위문활동이 코로나19 등 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더욱 힘든
전주페이퍼(생산본부장 김경식)는 16일 명절을 맞아 전주지역 보육원, 경로당, 인근마을 주민 등 15개 단체에 쌀, 선물세트, 김, 화장지, 복사지, 노트 등 1,5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전주페이퍼는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전주페이퍼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원 및 인근경로당 등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황성조기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16일 명절을 맞아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과 함께 익산시 오산면에 거주하는 다문화·다자녀 가정을 찾아 임산물선물세트와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 그리고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최창호 중앙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을 둘러보자는 취지에서 회원조합과 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산림조합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이웃의 신뢰와 성원 덕분인 만틈 이에 보답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제38대 임정규 전북지방우정청장이 17일 취임해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임정규 청장은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4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정보통신부 서울체신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임정규 청장은 "전북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으로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임 청장은 모스크바 국립국제관계대학교, 미국 UC Berkeley 파견, 과학기술정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16일 '2021년 제5차 여성경영인 육성 리더십스쿨'의 일환으로 '노사협력, 여성기업 성장의 디딤돌(정동원 노무사)' 강의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리더십스쿨에서는 주 52시간 근로, 2022년 최저임금 상승을 비롯, 각종 노동법 관련 사례를 설명하고, 기업 내 원활한 노사관계가 구축될 수 있는 내용의 특강이 진행됐다.김지혜 회장은 "이번 노특강을 통해 도내 여성 기업인들이 원활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기업을 더욱 성장·발전시키는데 도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는 15일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 운영·지원 및 지역 혁신성장 공동사업 개발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 내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설치 및 지원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학 내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관리 지원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는 MZ
(재)한국능력개발원(이사장 김윤세)은 2021년 4월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기술인 법정직무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승인을 받음에 따라 건설정책 역량강화 교육(스마트 건설기술, 해외시장진출 분야), 설계·시공 등 전문교육, 건설사업관리 전문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16일 교육센터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와 선도형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훈련의 다양화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2015년부터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건설근로자 취업지원 광주북부센터'를 위탁 받아
한전 미래전략기획부사장(박헌규)은 지난 14일 군산 수상태양광, 김제 철탑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석 연휴 대비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했다.이날 점검은 재해재난 발생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현장 대응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앞서 한국전력은 국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전력설비 일제점검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및 백신 저장소 등을 최우선 점검했다. 한전 전북본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는 등 신속한 상황 관리체계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15일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에서 전북 14기 교육생의 입점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 19일까지 체험점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업종별 기초교육부터 전문교육, 점포체험교육, 창업전문가와의 1:1 전담 멘토링, 사업화 자금 및 창업자금 융자 지원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원스톱(One-Stop) 창업 패키지 사업이다.이날 입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본부장 김세환, 노동조합 충청지역 위원장 박종익, 전북지역 위원장 유성용)는 15일 전주시 금강유역본부에서 '노사공동 청렴실천 서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노사가 공동으로 불공정 업무 관행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간 공동으로 협력관계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K-water를 만들기 위해 ▲사적 이해관계를 배제한 공정한 업무수행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직장내 부당한 행위 근절을 위한 노사간 협력 등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평균 29만7,804원으로 전년도 차림비용 29만3,365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15일 발표했다.aT 조사 결과, 업태별로는 전통시장 25만4,296원, 대형유통업체 34만1,312원으로 전통시장이 가량 저렴했다.지난해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전년대비 4.1%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정부의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에 따른 공급 확대와 할인행사 등에 힘입어 0.3%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작황이 부진했던 쌀, 참깨 등의 식량작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수요가 증가한 축산
명절을 앞두고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는 15일 전주 신중앙시장에서 채정묵 중기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력회복을 위해 소외이웃이 필요로 하는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전달했다.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인의 작은 정성들이 도내 내수활성화와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하고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문태섭)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5일 지역농·축협 상임이사, 전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여신 추진과 불법대출 근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책임 있는 상호금융 구현을 위해 '전북농협 건전여신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불거진 부실대출 관련 조직의 자정능력을 제고하고 임직원의 엄격한 도덕성을 재무장하고자 추진됐으며, 임직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다.결의문 주요내용은 ▲임직원 윤리·행동강령 준수 ▲상환능력 중심의 건전여신 추진 ▲제규정 준수와 공정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양정희)가 추진하는 부채농가지원 경영회생사업이 농민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전북본부는 올 9월까지 경영회생지원사업비 309억 원을 농업인에게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442억 원의 사업비를 경영여건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2006년 도입됐으며,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부채농가의 경영회생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부채농가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정책 사업이다.이는 부채 또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북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계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14일 전라북도청을 방문, 송하진 도지사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윤방섭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건설인들이 행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나가 '혁신으로 상생건설, 비전으로 희망건설'을 실천함으로써 협회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