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1분기 사업을 정산하고 새롭게 추진할 사업을 추가로 선정하기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추진이 완료된 2개의 특화사업에 대한 보고의 시간과 기존사업 중 일부를 상황에 맞게 재정비하고 새로운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별 최고령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자녀가 된 마음을 모아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로 결의했다.정민성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는 일에 함께 살고
김제소방서는 지난 16일 김제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김제교육지원청 요청으로 김제시 관내 근무하는 44명의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전문인력과 안전교육 장비를 이용해 이론과 1:1 개별 실습을 병행하였다.연수에 참석한 전담사는 “학교의 모든 교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해야 하지만 돌봄시간인 오후에 이루어져 참여가 쉽지 않았다”며 “매년 교육청에서 해당 교육을 이수하고 있어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김현철 김제소방서장은 “
김제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2024년 김제시 기록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김제시 기록화 사업’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기억과 소장 자료를 기록화하여 각 면의 역사, 문화, 생업, 생활환경 등의 모습을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올해는 죽산면, 부량면, 청하면, 성덕면을 대상으로 하며, 하반기에 기록집을 발간하고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주민의 삶의 흔적을 기록하는 일은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김제시는 지난 12일 요촌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앞 포켓공원에서 요촌동 도시재생 쌀 베이커리 교육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12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이어서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시 공영개발과, 인근의 상인들과 요촌동 주민협의체,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육생들이 개발한 쌀베이커리 제품을 시식하고 다양한 평가와 의견을 제시했다.시는 그동안 요촌동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니어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 제과제빵교육 등
김제시는 17일 복죽동에 위치한 김제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밀폐공간 작업 안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상하수도과 담당자들도 함께 참석해 안전훈련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현장과 행정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이번 안전 훈련은 ▲밀폐공간에 대한 이해, ▲밀폐공간 작업 시 기본 절차 교육,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방법, ▲시나리오를 활용한 가상 상황 훈련,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보고 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안전훈련을 통해 밀폐공
김제시는 1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4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이번 공모는 가루쌀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 지역 축제 활용 홍보·마케팅 지원 등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약 2억 원의 간접지원을 받게 된다.전국적인 대표 쌀 주산지인 김제가 ‘가루쌀’을 활용해 쌀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며 미래선도형 쌀 가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앞서, 시는 문체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심사(DMO)에서 신규지자체로 선정되며 5년 동안 최대 국비
김제시는 지난 16일 기반시설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 제1차 기반시설 분야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회의에서 새만금 주요기반시설 사업 추진현황 및 기존 발굴사업 필요성 설명과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새만금지역의 기반시설은 새만금 투자환경 개선 및 내부 개발 촉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지만, 현재 매립이 완료된 농생명용지에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새만금수목원(’27년 개원), 간척지 농업연구동(’24.12 준공) 등의 시설 준공 시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앞으로, 새만금지
김제시는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찬준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 보고와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사업 지원대상자를 선정 심의했다.올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부모교육으로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기초학습 및 진로설계 지원, 멘토링 사업 등 학령기 다문화 자녀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을 확대하며,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민
김제시의회 양운엽 의원은 16일 제278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김제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이버 윤리 정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양운엽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의‘2023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서 청소년 사이버폭력에 대한 가해 또는 피해 경험 비율이 40.8%인 점을 언급하며 정보통신망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이 피해 또는 가해자로 쉽게 노출될 위험성에 대해 우려했다.이에 청소년들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 및 대처방안, 디지털 성범죄 등 사이버 범죄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해야
김제시의회 오승경 의원은 16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농촌공간재구조화법은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종합적인 중장기 계획으로, 하향식 계획이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중앙정부와 지역 주민들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농촌 발전을 꾀하는 법안이다.또한 인구감소 및 대도시 인구 집중현상으로 인한 고령화와 지역소멸, 난개발과 무관심으로 인한 환경파괴와 지역경제 쇠퇴 등 농촌에서 일어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방안으로, 특히
김제시의회는 16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결, 주요사업장 방문,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의결 등을 진행한다.시의회는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17일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장 외 4개소 주요사업장에 방문,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 후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1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자조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자조모임이란 이웃과의 관계 단절로 정서적 우울감 및 외로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모임을 구성해 사회적 관계망 회복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춰 7개 지역별 소그룹 형태로 ▲압화로 꾸미는 자화상 그리기, ▲자개소품 만들기, ▲밥그릇 컬링 신체활동, ▲색돌 수경재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
김제시는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농업인 및 지역농촌소비자 대상으로 쌀가루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우리나라 전체 쌀 소비량은 30년 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 했지만, 전년 대비 쌀을 활용한 식품에 대한 수요는 8.6% 증가했다. 쌀 소비량은 감소 추세지만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대체식품 속에서도 여전히 쌀은 주식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은 농업인 및 지역농촌 소비자를 포함한 20명이며
김제시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이장단협의회가 지난 15일, 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인 [학學-우물 속 ‘선비정신’을 배우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흥문화예술기획 김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이장 30여 명이 참석해 김제 성덕면 대석마을에 있는 해학 이기선생 생가에서 펼쳐졌다.이날 통기타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시작으로 해학 이기선생 및 대석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최선열 이장단협의회장은 “황현, 이정직과 함께 호남 3걸로 불렸던 해학 이기선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
김제시 진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愛 옥수수 나눔 사업」을 위한 텃밭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작업은 진봉면 특색사업인 옥수수 나눔 사업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거름주기, 텃밭갈기, 고랑타기, 비닐씌우기 등이 진행됐다.최점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영농시기를 맞아 바쁜 와중에도 작업에 참여해 준 위원들의 노력과 사랑으로 올해도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근열 진봉면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아름다운
김제시는 김제전통시장 5일장이 오는 17일부터 연중 끝자리 2일, 7일날 전통시장 입구에서 김제동헌 앞 광장 부근까지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12일 개장된 5일장은 성산사거리 ~ 부자수산까지의 도로를 전면 교통 통제해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했으며, 되찾은 시골 장터의 모습에 많은 시민의 발걸음을 이끌어 이용객들의 큰 호응 속에 개장 1주년을 맞았다.그러나 기존 5일장과 전통시장 입구 사이 차량 통행으로 장터 노선이 단절돼 5일장의 북적거리는 인파가 전통시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김제전통시장과 5일장
김제시는 상거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읍·면·동별 행정복지센터 및 지정 장소에서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매 2년마다 시행하며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로 상거래용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이 있다.주요 점검사항은 계량기의 명판, 봉인 및 사용오차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하며, 합격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에 대해서는 수리 후 재검사 또는 사용 중지 등 조치를 취할
김제시는 지역사회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질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희망자 15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한 아토피 ‧천식 힐링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썬스틱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시 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 자조모임 이외에도 아토피 피부염 대상자들에게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 시민교육, 아토피‧천식 안심
김제시가 출수기 전·후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 적기방제를 당부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의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1.9~3.5℃ 높아져 밀·보리의 이삭이 패는 시기인 출수기가 평년(4.18~20.) 대비 4~5일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붉은곰팡이병은 이삭이 패는 시기부터 이삭이 여물기 전까지 비가 3일 이상 지속되고 온난·다습(15~30℃, 상대습도 90% 이상)한 환경에서 발병한다.감염된 낟알은 색이 갈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며, 심해지면 하얀색의 곰팡이가 낟알을 뒤덮는다. 병든 낟알은 여물지 않아 수확량이 줄고, 독소
김제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자활사업활성화 인프라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해당 공모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기업과 자활근로 사업장, 지역자활센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시는 이번에 확보한 10억원과 특별교부세 8억원을 포함한 총 28억원의 예산으로 2023년 신규 매입한 구(舊)전북문화재연구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의 공동작업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특히, 지역자활센터와 각각의 사업장에 흩어져 있던 6개 자활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