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이인영)은 2일 완주경찰서 3층 강당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완주경찰서장과 각 과장, 파출소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이인영 완주경찰서장은 “다사다난 했던 지난해 큰 사고 없이 묵묵하게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이원한다.”며 “완주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력을 갖추고 당당하고 소신있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완주=임연선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2일 신년간담회를 통해 “인구 10만, 전북 4대 도시 도약으로 새로운 완주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테크노 제2산업단지‧농공단지 분양률 100%를 달성하고,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기 조성, 만경강 활성화, 스포츠‧관광 중심도시, 3대 복지 친화도시 선도 등을 제시했다.유 군수는 “테크노 제2산단 완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로젠 본사, 진로지스틱, 동원로엑스, BYC, 세방 5개 물류업체 계약과 함께 물류용지 10만여 평은 일찌감치 완판됐다”고 설명했다.현재 테크노 제2산단의 분양률은 실계약 기준 83%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2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1월 1일자 승진·전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임명장 수여 대상은 정재조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직제개편 2명, 전보 6명, 복직 1명, 신규임용 1명 등 총 10명이다.이날 임명된 공직자들은 선서문 낭독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공무원으로서 앞으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정재조 신임 사무국장은 “군민의 공복이라는 자세로 친절과 봉사 행정을 펼쳐 완주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공직자로서 청렴한 공직자세로 근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2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민간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무식’ 행사를 열고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유공자 표창은 소방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9명(소방공무원 16, 민간인 13)을 선정해 수여했다.또한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2가구를 선정해 50여 명의 직원들이 한데 모여 119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해 연말연시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2023년도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전두표 서장은“한 해 동안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한 대원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소재한 축산물 가공업체 ㈜신화(대표 윤형철)가 완주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사료 및 간식을 기증했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윤형철 대표는 최근 군을 찾아 사료와 간식을 전달했다.이번에 기증받은 사료와 간식은 완주군에서 운영 중인 유기동물 보호센터로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윤 대표는 “추운 겨울을 유기동물들이 배부르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런 관심들이 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
마을 진입로 때문에 갈등을 빚어온 완주군 동상면 밤목마을(행정상 구수마을) 주민들과 토지주가 완주군의 적극적인 중재로 극적 화해했다.이들은 화해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토지주가 소유한 보물산 자연휴양림을 관광명소로 성장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하며 상생협력 추진 협약서까지 작성했다.29일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밤목마을 진입로 이동권 확보와 자연휴양림 명소화 등 상호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완주군‧보물산 자연휴양림‧동상면 구수마을 ‘상생협력추진 협약식’이 열렸다.이날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보물산
스포츠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완주군이 체육계와 손을 맞잡고, 직장운동경기부‧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지원 등을 적극 활성화하기로 했다.29일 완주군은 전라북도체육회, 완주군체육회, 전북체육고등학교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김쌍동 전북체육중고등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별 협력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위해 상호
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호년, 이상윤)가 화산면의 에너지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을 지원했다.29일 화산면에 따르면 (사)따뜻한완주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종화)에서 1,000장의 연탄을 후원받아 진행됐다.연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 내에 직접 전달했다.황호년 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이상윤 화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위원님들을 통해 진정한 나눔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화산이 될 수 있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가 완주군에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완주소방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성금으로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는 나눔가게에 전달될 예정이다.전두표 서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는 나눔캠페인에 참여
완주군이 ‘2023년 북모닝 아침독서’ 운동에 적극 참여한 다독 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북모닝 아침독서 운동은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하루 10분 정기적인 독서를 통해 업무역량강화 및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완주군청,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등 총 20개소에 운영 중이다.올해는 군청 각층에 마련된 북모닝 서가에 신간도서 553권을 비치했으며, 완주소방서, 비봉면, 동상면에 아침독서 코너를 추가로 조성해 536권의 도서를 비치했다.이 결과 총 667명이 참여해 1,663권이 이용됐다.군은 2023년 북모닝 아침독
완주군 대표축제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전라북도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그동안 완주군은 유망축제에 머물렀지만 이번 평가에서는 두 단계나 올라서 최우수 축제로 등극했다.28일 완주군은 전라북도 시군 대표축제 선정 및 지원을 위한 심사에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도비 지원금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올해 11회를 맞이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내 삶에 일탈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더 와일드하고 더 로컬푸드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투입・보강함으로
완주군 가 발간됐다.28일 편찬 출판 기념회가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및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유희태 군수의 축사와 박정수 면장의 경과보고, 김영중 위원장의 발간사, 면지발간 기여자 공로패 수여 등으로 이뤄졌다.는 3년 6개월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600페이지 분량으로 총 300부가 발간됐다.운주면의 환경과 역사, 마을과 인물, 산업과 문화 등을 다루며 운주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집대성했다.고유한 문
완주군 공무직노동조합과 부안군 자치단체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서로를 응원했다.지난 27일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양 단체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상곤 완주군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최성일 부안군 자치단체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해 7명이 참석했다.이번 상호기부는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20명이 참여해 200만 원을 각각 상호기부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부안군 자치단체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이 기부금은 지역에 더
(주)인익스 중부지사(대표 문종배)가 완주군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곡 10kg 100포(2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후원받은 양곡은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주)인익스 중부지사는 완주군 테크로밸리에 위치한 3,400여 평 규모의 기업으로 롤방충망, 중문, 방진망 및 도장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문종배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후원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10년 가까이 총 1억2,000만 원을 기탁한 정석케미칼 주식회사(대표 김용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석케미칼은 지난 2015년도부터 지역인재 양성과 장학 사업을 위해 현재까지 1억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완주군 미래인재 육성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봉동읍 완주산업단지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정석케미칼은 도료 및 합성수지, 수처리제 등 기타 화학제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직원은 200여 명에 달한다.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는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는 데에 보탬이 되
완주군이 2023년도 사회복지사업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한해 완주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우수상(상금 1,400만 원)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우수상(상금 650만 원)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상금 425만 원) △보건복지부 ‘완주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라북도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 최고 도약기관 선정의 성과를 올렸다. 군은 5개 부문 수상으로 총 2,500만 원 상당의
완주군 구이생활문화센터와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손잡고 추진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지역 내 주간보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해바라기 채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센터에서 활동하는 구이색소폰, 퍼프리고고장구, 딩가딩기타 3개 동아리의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구이면 내 주간보호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해바라기 채색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소근육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구이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들이 관객의 연령
완주군이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 편의와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2023년도 하반기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신속한 행정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법정처리기간이 6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 처리기간을 단축한 우수직원에게 포상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완주군의 마일리지 제도운영 결과 복합민원은 법정처리기간을 78% 단축했으며, 최우수 직원으로는 복합민원분야에 건축허가과 임희경, 단순민원분야에 사회복지과 정지영, 국민신문고분야에 도로교통과 김지훈 주무관
완주군 운주면에 소재한 심포니교회(목사 김연숙)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재, 박정수), 운주면(면장 박정수)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과 함께 심포니교회는 200만 원을 기탁했다. 27일 운주면에 따르면 심포니 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해마다 연탄, 이불, 과자 꾸러미, 의류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연숙 목사는 “교인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추위에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 주민들과
완주군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실시한 ‘마을돌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마을돌봄 우수사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의 돌봄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복지현장 전문성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완주군은 ‘완주형 돌봄 지역네트워크 거점기관 미래행복센터’를 주제로 군·기관·주민들이 돌봄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호평받았다. 현재 군은 미래행복센터를 활용해 완주형 돌봄 체계 구축, 아동친화 체험벨리, 생태놀이터 조성, 학부모·아동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