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국방대학교(총장 위승호)와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MOU를 17일 오후 2시 전북대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과 위승호 국방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수 및 연구 인력과 학생, 출판물, 도서, 교육자료 등 인적 자원과 다양한 정보 등을 교환하고 상호 학점도 인정해주기로 했다. 또한 전북대와 국방대는 별도의 협약을 통해 대학원 학점교환제와 도서관 공동 이용에 대한 내용에도 뜻을 같이 했다. 대학원 학점교환제 운영 협약에 따라 양
이남호 총장 취임 이후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학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북대학교가 최근 각종 평가 등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대학을 넘어 지역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이고 있다. 전북대는 최근 발표된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국내 종합대학 11위, 아시아 74위에 오르며 이 평가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경제 규모 면에서 전북에 비해 2~3배나 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등의 거점 국립대를 모두 따돌린 것이어서 지역에도 큰 자긍심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전주비전대학교 직장선교회(회장 정영득 교수)가 16일 비전관 강당에서 김재원(신재생에너지과), 이예은(미용건강과), 김은지(유아교육과), 이대영(정보통신과) 학생 4명에게 1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전주비전대 직장선교회는 1991년부터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매 학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조흥만 강의전담교수(철학과)가 소크라테스의 죽음관을 새롭게 조명한 연구로 제13회 대한철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대한철학회가 발행하는 『철학연구』 제132집 수록된 ‘『변론』에서 소크라테스의 죽음관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 상을 수상했다. 학술상 심사위원회는 이 논문이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론』에 나타난 소크라테스의 죽음관을 새롭게 조명하고, 아직까지 본래 모습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그의 죽음관에 대해 참신하면서고 깊이 있는 해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양오봉)는 15일 전주대 본관에서 이호인 총장과 양오봉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인 탄소산업, 농생명·문화융합산업분야 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 △대학생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우수 기술사업화 사례 공유 및 협력 △현장실습 교육 기회 부여 및 취업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전주대가 보유한 기술
전주비전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백도현) 임원 및 재학생들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재학생의 여동생을 돕기 위해 헌혈증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비전대 총학생회 임원들은 사회복지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김정현 학생의 여동생(중학교 2학년)이 한 달 전에 백혈병 판정을 받아 투병중인 사실을 알고 지난 5일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60매를 전달했다. 백도현 총학생회장은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어려움에 처한 학우를 위해 선뜻 헌혈증을 기증해준 재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돼 학우 여
전주대 백병철(만화애니메이션학과 4학년) 학생이 지난 10일 전주대 본관에서 열린 ‘제2회 전북지역 대학생 벤처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백 군은 이번 대상을 수상해 상금 500만원과 대한민국 창업리그 본선 진출권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주대 창업동아리로 활동 중인 유인창(금융보험학과 4학년), 박현정(물류무역학과 2학년), 이경식(패션산업학과 4학년) 학생도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군산대에 재학 중인 백주영(조선공학과), 김정현(경제학과) 학생도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을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유타주립대학교 토레이(Deberniere Torrey, 戴明淑)교수를 초청해 ‘전라도 천주교사의 전개와 지역공동체’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전주대 한지산업관에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의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인 ‘근현대 지역공동체 변화와 유교 이데올로기’ 연구팀이 주최하고, 전주대 대학원(원장 김래선)의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 토레이 교수는 서양문화, 특히 18세기에 조선에서 자발적으로 받아들인 천주교가 지역공동체 및 개인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더불어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는 호텔외식조리과 전주 맛 창업 동아리가 지난 4일에서 6일까지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 웨어 박람회 조리경진대회에서 조리부분 단체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업을 준비 중인 전주기전대학 동아리 회원이 8명은 핑거푸드, 에피타이져, 육류, 디저트, 천년의 전주 음식문화를 주제로 요리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전체 평가 영역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었다. 또 제과부분 개인전 은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지난 10일 대학 강당에서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을 10일 시행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김진구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선 이날 특강에서 김위원은 “무조건적으로 대기업만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인식에 변화를 주고 취업 준비생들이 자신의 직무와 적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는데 강연의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경희)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은 이에 따라 각 건물 화장실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층별 알코올 소독제를 설치하였으며, 대학 홈페이지, SNS, 전광판을 통해 학생들에게 손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준수 등 메르스 예방법에 대해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5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국내 종합대학 11위, 아시아 74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대는 지난 2012년 103위에서 올해 74위까지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아시아대학 평가가 시작된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했으며 국내 순위 역시 지난해 국내 종합대학 14위에서 3계단이 상승했다. 아시아 17개국 507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연구 영역 60%(교원 당 논문수 15%, 논문당 피인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5년 박사과정 중소기업 계약학과 신규 주관대학’에 탄소융합공학과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신청기간을 거쳐, 전국 대학 중 박사과정 3개 학과를 선정했으며, 그 중 전주대 대학원 탄소융합공학과 박사과정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전주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탄소 분야의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재교육 과정 중 학사, 석사, 박사의 모든 과정을 갖추어, 명실공히 탄소 분야 인력양성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됐다. 전주대 대학원 탄소융학공학과 박사과정은 신입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미용건강과(학과장 이효숙)학생들이 제 13회 KASF 2015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대회 위원장상과 대회장상을 석권하는 등 참가자 73명 전원이 입상했다. 사)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와 사)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후원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부문이 개설된 전국 미용학과 학생들과 교육기관의 교육생, 외국 선수들까지 총 2,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올림픽 위원장상-헤어퍼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세계 인권과 평화에 앞장 서 온 '지미 카터(Jimmy Carter) 미국 전 대통령이 설립한 ‘카터 센터(The Cater Center)’와 민간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전북대는 이를 위해 기존 ‘국제학부’를 ‘지미카터 국제학부(Jimmy Carter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로 바꿔 민간차원의 인적 교류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학부에서는 앞으로 기존 국제학부의 핵심 전공 분야인 국제개발협력과 카터 센터의 현장실무형 프로그램과의 연계 교육 시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학과장 차진아)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스타센터 스타아트갤러리에서 ‘길’이란 주제로 제13회 졸업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 주제인 ‘길’은 서로 다른 길을 걸어 온 학생들이 그동안 새겨온 발걸음 위에 꽃을 피우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소주제인 ‘걷다’, ‘뛰다’, ‘멈추다’, ‘돌아 보다’ 4가지 테마로 나눠 전시한 개인작품과 전라도 각 산지별 향토음식을 전시한 공동작품 등 총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궁중음식과 같은 전통한식부터 현대 한식, 한식 디저트 등 작품성과 창의성이 깃든 한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와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진봉)이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진로직업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주요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5일 비전대 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일선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시행에 필요한 진로탐색 활동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약속했으며 비전대는 중학교 수업과 연계한 진로교육 및 체험활동, 진로캠프 및 특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창조농업을 통한 미래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조경제시대에 우리나라 미래농업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지난 4일 전주대 리사이트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 Leaders in INdustry university Cooperation)사업 우수평가를 받은 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김건회)에서 주관, LINC사업단의 특성화분야인 농생명식품 산업분야에 대한 성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전북대학교 이회선 교수(54·농생대 생물환경화학과)가 세계 최고 저널인 네이처(Nature)지와 자매지를 발간하는 ‘Nature Publishing Group’ 편집위원 (Editorial Board Members)에 초빙됐다. 이 교수는 지난해 살인진드기를 잡는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등의 연구 성과를 통해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논문이 게재되는 등 SCI급 논문 250편, 상위 1% 논문 50편 등을 발표하는 등 세계적 연구를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와 kt전북고객본부(본부장 오만수)는 3일 전주대 본관에서 스마트 환경 캠퍼스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mart 그린에너지 사업 분야,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IPT기반 시설고도화, U-Campus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