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0 14:35
윤홍식 기자
쌀 재고로 인한 전북지역 농협 손실액이 48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어진 쌀 값 폭락으로 인해 지역농협의 손실 추정액이 2,700억에 달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573억, 전남 △566억, 충남 △497억, 전북 △483억, 경북 △288억, 강원 △151억, 충북 △103억, 경남 △40억 순으로 손실이 추정됐다. 지역농협들의 조합원 농산물 가격 보장을 위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