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중앙회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다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농협은 27일 2층 대강당에서 ‘전북농협을 빛낸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38개 농축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종합업적평가’에 최우수(1위) 농협 6개소를 비롯해 우수상(2위) 5개소, 우수상(3위) 2개소가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는 최우수 농협 2개소, 우수상(1위) 3개소, 우수상(2위) 4개소, 우수상(3위) 3개소가 ‘농협판매대상(산지판매부문)’에서는 우수상 3개소, ‘유류사업 달성탑(1천만 리터)’1개소 등이 수상했다.
또 ‘상호금융 달성탑(대출금 1000억원)’ 1개소, ‘상호금융 달성탑(대출금 700억원)’ 1개소, ‘상호금융 달성탑(예수금 700억원)’ 1개소, ‘전북농축협 손해보험 TOP-CEO 프로모션’1위 3개소, ‘전북 농축협 생명보험 Best Leader Awards’1위 3개소 등이 수상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지난해 역대 최다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 배출로 전북농협 위상을 높여 주신 조합장 및 임직원 여러분께 전북농협 임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녹녹치 않은 경영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을 위한 본연의 사업 추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도에도 전북특별자치도민과 조합원들에게 ‘더(The) 칭찬받는 전북농협’,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견인을 위해 전북농협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