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올해 첫 검전고시 시험장소가 확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달 6일 실시하는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누리집(www.jbe.go.kr)을 통해 공고했다.

시험장은 전주온빛중학교, 군산중학교, 익산지원중학교, 샘고을중학교, 남원하늘중학교, 진안여자중학교, 송천중고등학교, 전주교도소 등이다. 각 지역 지원자는 해당 시험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다.

이번 검정고시부터는 응시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장을 6개 권역으로 확대됐다.

최종 지원자 수는 총 973명(초졸 67명, 중졸 181명, 고졸 725명)이며, 온라인 지원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https://kged.go.kr)에서 오늘부터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다.

한편 합격자는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취득해야 하며,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한다.

김장천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