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야구부 학부모회는 야구부 훈련을 위한 실외연습장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일 학부모대표는 교내 야구 실외연습장을 현물기부 형태로 후원했으며, 설치비용은 학부모회에서 전액 지원한다. 완공은 오는 3월 말이다.

배성찬 총장은 “학교가 당연히 지원해야할 부분인데 학부모님들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선수들이 학교 품 안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를 받으며 훈련에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