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은 무주경찰서에서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을 비롯해 경찰협력단체 및 현장직원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임 청장이 지역경찰관서와 각 사무실을 직접 찾아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서는 허상석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4개 협력단체장과 경찰 활동 및 경찰발전을 위한 의견을 들었으며, 경찰발전에 기여한 협력 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무주경찰서장과 각 과장 등 지휘부로부터 무주경찰서 현황과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시책을 보고 받고 사무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무주경찰서 전 직원과 협력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전북경찰이 될 수 있도록 ‘원팀’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 업무에 정통한 프로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치안 현장 방문은 무주경찰서를 시작으로 전북경찰청 소속 15개 경찰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