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10시 55분께 전북 정읍시 옹동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1동 2층(1,985㎡)이 전소됐으며, 돼지 1,300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7,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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