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별과 글자로 가장 찬란한 순간을 그리는 채소밭작가의 ‘보고싶다’ 미니멈 개인전이 시민을 찾아간다. 장소는 효자생활문화센터(센터장 선홍진) 효자화원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작가명 ‘채소밭’은 본명 채원의 한자(채소 채, 밭 원)자의 순우리말이다.

이번 전시는 100호 크기의 ‘BTS 지민, 레이디가가, 마돈나, 리한나 4점’과 ‘도형을 그린 추상화 2점’ 등 ‘쉐잎아트’라는 채소밭작가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채소밭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현실에서 느끼지 못하는 예술의 독창성과 끝없는 상상력을 관람자에게 보여주고 각자의 삶의 깃든 자신만의 감정의 선을 느껴보는 시간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평일 오전 9시~오후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효자생활문화센터 전시공간 ‘효자화원’을 방문하면 된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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