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제24기 학생 홍보대사 ‘전율’ 20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이날 행정학과 김주승 학생 등 20명에게 홍보대사 임명장을 전달하고, 전북대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대학을 찾는 이들을 위한 설명회와 각종 행사 지원, 입시 홍보,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양오봉 총장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아무리 훌륭한 성과도 알리지 않으면 빛나기 어렵다”며 “학생 중심 대학,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플래그십 대학을 알리는 데 우리 학생 홍보대사들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