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지속 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고 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기업 중 2개 기업 이상이 팀을 이뤄야 하며, 신청 기업 모두 사회적경제조직이며, 중간지원조직과 매칭돼야 한다.

발굴단계에서 5개팀을 선정해 사회적경제조직은 중간지원조직과 연계하여 컨설팅을 수행한 뒤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사업화단계 3개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과 매칭된 중간지원조직은 2백 20만원 컨설팅 수당과 발굴단계에서 사업화단계로 선정된 팀은 과제 수행을 위한 연구개발비, 재료비 등 4,000만원의 사업비가 지급된다. 

윤여봉 경진원 원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의 협업으로 동반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협업 성공 모델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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