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선거구 10석 유지 여부를 두고 여야 간 실낱같은 극적 타결 소식이 전해진다.

2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여야는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이 중재한 자리에 여야 원내대표들이 만나 전북 지역구 의석수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대신 비례대표 의석 1석을 줄이는 안을 막판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오후 정개특위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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