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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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7시 55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A씨(40대) 등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불로 아파트 한 세대 일부(45㎡)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500만 원 상당이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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