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시병)이 24일 토요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당원과 지지자 약 1,000여 명이 방문해 총선 압승을 당부하고 전북 발전 염원을 전달했다.

앞선 2일 김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한 후 “국회의원은 법률로 세상을 바꾸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주 이전, 탄소 소재 산업 육성과 발전, 후백제 왕도 전주의 역사도시 프로젝트를 3대 성과로 꼽았다.

그리고 ‘동산역 ~ 아중역 구간의 도심 철도 지하화’를 전주·전북 제1호 공약으로 발표했고, 15일에는 ‘자산운용 중심 국제금융도시 전북’을, 20일에는 ‘경주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 전주’를 내놨다.

한편, 김 의원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보건복지위원회·연금개혁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했으며 이재명 대표 체제의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 민주당 총선 공약을 총괄하고 있다.

또, 2023년 경실련이 주관한 의원 평가에서 ‘복지분야 개혁입법 1위’를 기록한 민주당의 대표적 개혁파 정치인이다.

지난 22일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회 분야 정책토론회’의 민주당 대표 토론자로 나섰으며, 27일에는 MBC 100분 토론 ‘총선 정책 공약’편에서도 민주당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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