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저감과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에 발벗고 나서기 위해 수소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익산시 수소자동차의 보급 확산을 위해 53억원을 투입해 총 155대를 대상으로 지원하기 우,해 1대당 3,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울러 155대 가운데 15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택시 등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법인·단체이며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수소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판매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판매사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다.

환경정책과 권혁 과장은 “매연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475대에 보조금을 지원했다.

/익산=김종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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