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조합원 수상과 장기근속직원 수상.

익산 우리신협 제51차 정기총회가 16일 익산 청복교회 대강당에서 신협 전북지역본부 강수연 본부장을 비롯 임직원, 조합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우리신협(이사장 김한주) 총회에서는 2023회계년도 결산 및 승인, 2024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일부 변경 등을 승인했다.

총회에서는 또 우수조합원 권모씨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강정애 부장에게 30년 장기근속상, 강승연 과장, 김재영과장에게 20년, 신도호 대리에게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우리신협 신축사옥 건축에 도움을 준 강연수 전북본부장을 비롯 (주)수목건설 김종은 대표, ㈜엔에이치테크 박장순 소장과 성수동 소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한주 이사장은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님들의 사랑과 협조, 신뢰에 힘입어 ‘2023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며 “영광을 조합원님들께 바치면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조합이되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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