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석)가 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선다.

15일 죽산면에 따르면 지사협은 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새로 위촉된 위원 1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2023년 협의체 활동보고, 사업성과, 2024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중점 운영 사업은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맞춤형 지원, △특화사업인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분기별 제철과일 배달, △저소득소외계층 맞춤형 지원대상 발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영석 민간위원장은 “모든 위원들과 함께 복지혜택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강대권 죽산면장은 “지난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소외세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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