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규)가 최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46명을 대상으로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

12일 자활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자활in 자활人’을 주제로 위캔컴퍼니 정현수 센터장을 초청해 참여주민들의 직업의식 고취 및 소속감,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인관계와 효과적인 감정 커뮤니케이션’강의와 저소득층 및 청년에게 목돈을 마련해 경제적 자립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지역자활센터는 김제지역의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돕고, 안정적 일자리 제공 통해 탈수급과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Gateway, 정다운도시락, 더화이트세탁, 뉴새롬세차 사업단 등 총 14개 사업에 146명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석규 센터장은 “자활센터에서는 참여주민들과 자활사업의 동행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사람은 누구나 실패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서로 돕고, 나누고, 일하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며 그 새로운 삶의 발걸음을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