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주갑 국회의원 양정무 예비후보가 전주시 평화동 장승배기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22대 총선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4일 개소식에는 조배숙 국힘 도당위원장과, 정운천 국회의원, 지역 당협위원장, 당원과 지역주민, 이영재 전주시 장애인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각계 사회단체장과, 언론계, 종교계 인사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조배숙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남다른 추진력을 가진 양정무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기적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운천 국회의원도 “새로 출범한 전북 특별자치도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는 국민의힘 후보에게도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국민의힘 주호영, 권성동, 권영세, 성일종 국회의원, 박진배 전주대 총장등은 영상메시지를 보내와 양정무 후보가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주시민과 전북특별자치도민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했다.

양정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소식은 전주갑 지역의 발전을 위한 위대한 여정의 출발점이라”며 “낙후된 전주 갑을 확실하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자신이 있다”고 말하고 전주발전을 염원하는 지역주민의 염원을 가슴에 새겨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역발전은 힘있고 능력있는 여당 후보만이 가능하다”며, “준비된 경제전문가로서의 장점을 살려 전주를 기업과 돈과 사람이 몰리는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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