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천 장수소방서은 5일 장계면 송천리 신기마을회관을 방문해마을로 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사망자는 202110명이 발생한 이후 202315명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1월 현재 도내에서는 6명이 화재로 사망했다.

사망자 모두 60세이상 고령층으로 밝혀져 농촌지역에 대한 맞춤형 화재 안전대책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농촌지역 고령층 대상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최경천 소방서장이 직접 관내 2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촌지역 주택화재 사례 공유, 소화기 사용법 교육,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주의당부 및 노후 전기장판 교체, 소화기 전달식 으로 진행했다.

최경천 서장은최근 읍면지역의 주택화재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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