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익산 덕기동에 위치한 창혜원은 지적장애인거주시설로 작업치료·예술치료·경제교육·자치회의·가족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 및 재활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사회에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와 존중은 지속적으로 필요한 영역이자 가치”라면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명절을 맞이해 오는 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쌀, 화장지, 누룽지, 김 등 격려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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