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영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주민위원회 회의가 지난달 3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2024년 계획 보고와 거점지 문화교실 운영에 대한 보고와 영원활력센터 건립에 따른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영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은선리 일원에 영원활력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2월 중 착공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을 위한 지역역량강화(S/W)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마대옥 면장은 “올해는 영원활력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해로, 주민들을 위한 활력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위원회에서 끝까지 관심을 갖고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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