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관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관심을 얻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전문화된 기업지원을 위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과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기업 기술지원의 질적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공동 목표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양속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GLP 독성평가 등 기업 기술지원 사업 연계, △인증 관련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지원 등에 대한 적극 협력 등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KTR과의 업무협약은 기업에게 전문화된 기술 지원과 인증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 결합으로 식품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