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면(면장 신철호)은 지난 19일, 주산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5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근무시 유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동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안전 교육 등도 함께 실시했다.
올해 주산면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운영되며, 51명의 참여자들이 도로변 정리, 체련공원 및 산책로 환경미화 활동 등 깨끗한 주산면을 만들기 위한 지역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철호 주산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올 한해도 어떤 사고도 없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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