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 제공.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당행의 신성장 동력 등을 발굴하고자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관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백 은행장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 참관했다고 21일 밝혔다.

백 은행장은 CES에서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며 전북은행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미래 금융 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밑그림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CES 전북공동관에도 방문해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안내를 받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체험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산업을 발전시킬 업체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번 CES 참관을 통해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과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한 은행의 성장 동력 확보, 미래 금융 생태계에 대한 구상 및 통찰력을 얻는 기회의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지방은행으로서 전북특자도의 미래 산업을 발전시키고 이끌어 갈 업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