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린의 화장품은 안전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메신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뷰티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화장품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전주시에 둥지를 튼 (주)코스프린(대표 김지환)이다.

코스프린은 전북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의 지원을 받으면서 창조적인 아이디어에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브랜드 파워를 쌓아가고 있다.

코스프린의 대표적인 상품은 ‘PR바이옴 스킨케어3종(클렌징워터, 올인원세럼, 밀착크림)’과 ‘스킨부스터 아이스세럼(블루, 핑크)’, ‘B5판테놀 세럼’이다.

‘PR바이옴 스킨케어3종’은 코스프린이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제품으로, 독자적인 제품 연구개발에 많은 시간을 투입해 외부 환경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피부의 생태계 균형을 맞춘 게 특징이다.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없이 촉촉하게, 깨끗한 클렌징으로 트러블 예방하는 ‘PR바이옴 클렌징 워터’는 저자극·순한, 항염·트러블 예방, 보습·진정, 피부·세포 재생 및 탄력 등에 초점을 맞췄다.

‘PR바이옴 올인원세럼’은 3중 미백 성분으로 밝고 투명한 피부, 건강한 피부를 위한 재생과 안티에이징 효과를 동시에 주는 역할을 한다.

‘PR바이옴 밀착크림’은 무겁지 않은 촉촉함으로 피부를 생동감 넘치고 더욱 탄력있게 만들어 주는 산뜻한 마무리의 수분크림이다.

동결건조 방식을 통한 1, 2제를 혼합해 사용하는 ‘스킨부스터 아이스세럼(블루, 핑크)’은 끈적임이 없고, 광채나는 피부, 보습·진정 효과 등이 있고, 고급스러운 박스 포장은 선물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BS판테놀 세럼’은 피부 트러블이 심하거나 보습력이 떨어진 소비자가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특히 겨울철이나 환절기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집중 관리할 경우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부결이 달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코스프린 측의 설명이다.

코스프린의 이같은 대표 상품으로 온·오프라인을 통 국내 및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 쿠팡, 카카오 스토어, 코레일유통공사 중소기업명품마루 등을 비롯해 베트남, 터키, 인도를 주요 타깃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김지환 대표는 “모든 소비자가 아름답게 자신을 가꾸고?자신감 있는 피부를 통해 행복을 전달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고 싶다”며 “다양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성화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프린은 4건의 국내외 상표와 화장료 조성물 특허출원 등 5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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