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교회(담임목사 이재연)가 소양면 주민을 위해 최신형 55인치 대형 TV를 기증했다.

11일 소양면에 따르면 기증된 TV는 소양교회 인근 회룡마을 경로당에 전달됐으며, 노후된 TV를 교체 설치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소양교회의 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TV를 보며 소통하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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